0212 국내경기

 
 엘지 대 모비스
 
 오늘의 1순위 역배
 
 오늘은 제 생각에 타이밍상 역배가 많은날 입니다 
 
 저는 어제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하루씩 늦춰진듯 하네요 
 
 어차피 꽉 찬 느낌이에요 

 더이상 정배가 나오기 어려운 타이밍?   
 
 일일히 모든걸 다 설명할수는 없습니다   
 
뒷경기 장판 같은 경우는 정배의 가능성이 높긴합니다.
 
 여배같은 경우는 조금 어려운데  현건승 같긴하네요
 
   매우 일정한 역배타이밍   의    엘지
 
 1점차 2점차 승이 나오면서  플핸은 아닌듯 하고요 
 
 굳이따지면 모플이 조금 더 낫긴합니다만.... 굳이....?
 
 어제 스크마핸의 사실 1순위 였는데   다른게 좀 별로였네요
 
 오늘의 1순위  모비스역배!!!!!!!
 
 
 
 
우카 대 현캐
 
  마테이가 빠진 경기에서 송명근이 활약을 했습니다
 
 현캐가 안좋은 이유를 하나 설명해드릴게요   
 
 얼마전에 1월중순에서 말까지   휴식기가 있었습니다
 
 이 기간에는  올스타 경기도 치뤄졌져  약 열흘에서 이주정도의 시간

 현재는 5라운드 중반 입니다.  이제 각팀마다 약 10경기도 안남았져
 
 시즌의 중후반 무렵이고 농구든 배구든 이 시점에는 체력이 중요합니다
 
잘아시겠지만 리그막판에   몇경기 전부터는  1위나 혹은 2위팀 같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팀들은 주전들의 로테이션을 하면서
 
기록이 다소 걸려있더라도  플레이오프에서도 경기를 해야하기때문에
 
 주축 선수들을 결장시키면서 체력을 보존하는 경우가 더러있져
 
 그러면서 개쓰나미가 나오곤 합니다.  시즌말에 보통 그러하져.     
 
사람들은 쓰나미라고 하지만 사실 따지고보면 어느정도 예견된 부분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리그진행 76%가 지났는데  요새 특히 남배가 어떤 현상이 있냐면???
 
 손보 뺴고는 전부 다 1위 에서 6위까지 동기부여가 없는팀이 없습니다  
 
 1경기를 이기면  두세단계씩 점프를 하기도 합니다
 
 
 어제 항공이 이기면서  53점    우카는  현재 52점
 

 3위싸움으로 볼수있는   
 
 옥금 44점 , 삼화42점 , 한전41점 , 현캐38점
 
 이런시즌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굉장히 팽팽 합니다  
 

 1위 싸움을 하고있는  항공과 우카
 
 3위 싸움을 하고있는  옥금.삼화.한전.현캐
 
 
  
 현캐는 플옵진출  혹은 최소 준플옵 이라도 가고싶을테고요
 우카는 당연히 우승을 하고싶어하져.

 선수들은 결국 은퇴하면 기록밖에 남지않고   
 연봉협상에서도 우승을 한팀의 선수와 그렇지않은 선수는 다르져 
  FA에서도 당연히 중요하구요 
 
 누구에게나  저마다  동기부여는 강하게 있습니다 
 
 
 저는 이 경기 기본적으로 5세트 가능성 높다....라고 생각하고요 
 
 
현캐는 지금  휴식기 이후  3경기 모두   
 
 01월 30일   항공에게  3대2 승리
 02월 02일   옥금에게  3대2 승리
 02월 08일   한전에게  3대2 승리
 
 
 최근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  승리를 하였습니다

  
 야구에서 선발투수가   2번의 고비를 넘기면
 
 교체를 하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불펜투수와는 다르게  완급을 조절하며
 
 경기를 길게 끌고가야 하는 선발투수가 
 
 초반에 뜻하지 않은 위기를 맞으면   

  
 예를들어   무사12루 에서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된다던지?
 
 아니면 첨에 볼넷주고 2루타 맞고  무사23루가 된다던지?
 
이런식으로 초반에 실점위기를 맞으면   
 
 선발투수는 당연히   페이스를  120% 이상 끌어올려서
 
 실점을 최소화 하던지 어떻게든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겠져
 
 이것이 2번 반복되면  선발투수는 진이 빠집니다.  
 
 그러면서 갑자기 훅   개털리는 상황이 연출되곤 하져
 
 그래서 보통 이런 위기를 2번 겪으면   4이닝 이더라도 바로 교체를 해줍니다 
 

 이말을 왜 하겠습니까?      현캐가 지금 그런 상태 입니다. 
 
 고비를 3번이나 넘겼습니다.    그것도 운좋게(?)
 
 물론 운은 아니지만  5세트가서 전부 다 승리
 
 
근데 또 5세트를 가서  또  이길 확률?   
 
 적다...라고 생각함.
 
 그래서 기본적으로 5세트를 가면    우카승을 보고 있고
 
 
우카역배 VS 현캐마핸    의    싸움 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배구에서 역배는  흥국이 아니라   
 
 우카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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