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hletics vs. San Francisco Giants

선발 K-BB% 격차 (+14.3 p)
 Webb 22.3 % ― ‘지배력 - 제구’ 모두 리그 최상위권.
 Severino 8.0 % ― 탈삼진도 적고 볼넷까지 많음.

실력형 FIP · xFIP
 Webb 2.32 / 2.42로 ‘ERA 상승 여지’가 미세한 반면,
 Severino 4.31 / 4.73은 5점대 ERA가 실력값임을 재확인.

홈/원정 스플릿 대비
 Severino “오클랜드 홈” 0-7, ERA 6.79, WHIP 1.60 → 안방에서도 못 던지는 투수.
 Webb “원정 야간” ERA ≈ 3.0 언저리로 안정적.

Stuff+ · Location+ · Pitching+
 Webb Pitching+ 114 & Location+ 112 → 좋은 구위에 정밀 제구까지 갖춘 ‘완성형’.
 Severino Location+ 97 → 구위만으로 버티다 볼넷·장타 리스크 급증.

Ground-Ball & 수비 시너지
 Webb GB% 53 % + Giants 수비 Def +12.5(상위권) → 전형적 땅볼 유도 후 실점 차단 패턴.
 A’s는 DRS -27·OAA -18로 땅볼이 안 잡혀 같은 BABIP라도 점수 기대값 차이 발생.

불펜 안정성 차이
 Giants 불펜 ERA 2.99 / xFIP 3.76 vs A’s 5.78 / 4.47.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리드 보존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짐.

 Severino의 낮은 LOB% 64 %
 득점권에서 번번이 무너진 전적이 누적됨 → 주자 출루 = 실점 공식이 굳어져 심리적 부담.

구종 vs 타선 상성
 Giants 타선, 싱커·체인지 업계수 플러스 wRAA Severino는 두 구종을 합쳐 투구의 절반.
 반대로 A’s 타선은 Webb의 싱커·체인지에 마이너스 wRAA로 약점 노출.
 
 A’s는  올-시즌 우완 상대 팀 GB%가 약 46 %(리그 평균보다 4~5 p 높음)이며
 평균 발사각도도 11°로 낮음. 

반면 로건 웹은 GB% 53 %의 전형적인 싱커-체인지업 땅볼 투수.
 그가 유도하는 낮은 궤적의 무브먼트에 방망이가 눌려 들어가면,
 이미 땅볼 성향이 강한 타선은 더욱 쉽게 땅볼에 묶임.
 이미 5월 16일 맞대결에서 로건웹이 8이닝 5피안타 1실점을 하며 해당 이론을 증명.

Night + Open 구장 조건
 Severino 저녁경기 + 오픈 구장 ERA 5.9± → 환경까지 역풍.
 Webb 저녁경기 ERA 2.2± → 익숙한 루틴.

부담 없는 바람·날씨
 SSW 7 mph & 87 °F는 경미한 타자 친화 요소지만,
 홈런 억제력(HR/FB 10 %) 높은 Webb이 우위.
  Severino는 홈 HR/9 1.11 → 기온·바람 상승분이 더 치명적.
 
 샌프란시스코 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