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as Rangers vs. Baltimore Orioles

네이선 이오발디 시즌 ERA 1.87 & xERA 3.56
 실제 실점이 기대치보다 약간 낮지만, xERA 3점대 중반 자체가 이미 상위 10% 성능.
  선발 구간에서 2점 이내로 틀어막을 확률이 매우 높음.

  이오발디 등판 경기 13경기 중 12경기 언더(92 %)
이는  단순 트렌드가 아니라 압도적 투수력 + 텍사스 빈타 + 돔 구장 RS/9 2.99 조합이 반복된 결과.

 탈삼진은 많고 볼넷은 적음. 주자 자체를 극도로 억제해 빅이닝 발생 조건이 희박하다.

4일 휴식·야간 스플릿에서 ERA 0.30(4일) / 1.70(야간)
 이번 등판이 바로 4일 휴식·야간 경기이므로, 이오발디 성적이 가장 좋았던 상황과 완벽히 겹침.
 
 글로브 라이프 필드 파크팩터 89 + 개폐식 돔(대개 닫음)
 리그 평균보다 득점·홈런 생성이 11 %가량 적은 구장이다.
 바람 효과가 사라져 타격 친화 변수도 차단된다.

볼티모어 타선 시즌 wRC+ 89, 텍사스 타선 시즌 wRC+ 81
 양 팀 모두 리그 평균보다 10–20 % 낮은 득점 효율을 보인다.
 절대적인 득점 생산력이 부족한 매치업이다.

텍사스 최근 14일 HardHit 42.9 %, Barrel 5.8 %
 컨택의 질까지 하락세여서, 변수가 될 만한 장타 가능성이 제한적.

스가노의 ‘원정+야간+돔+4일 휴식’ 합산 ERA 약 3.0 예상
 근본 지표(xERA 5.23)엔 회귀 압력이 있지만,
 오늘처럼 버프가 몰린 날엔 6이닝 2–3실점 정도로 버티는 그림.

텍사스 수비 DRS +42·OAA +10
 땅볼과 약한 타구를 추가 아웃으로 전환해 실점을 더 줄여 줌.
 
 언더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