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 Red Sox vs. Toronto Blue Jays

뷸러의 “정상화(평균 회귀) 여지
 시즌 ERA 6.29가 xFIP 4.64·SIERA 4.57보다 1.5~1.7점 높음 → 운·수비 불운을 반영한 과대치.
  4월 10일 토론토전 6⅓이닝 1실점 8K, 그리고 홈·낮·오픈 조건에서 ERA 4.34,
   홈 ERA 3.31로 입증된 환경 의존형 상향을 감안하면 56이닝 23실점으로 내려올 확률이 높음.

라우어의 극단적 LOB% 95.7 %와 회귀 압력
 잔루율 95 %대는 선발 구간에서는 현실적으로 지속 불가(리그 평균 72 %±2).
 xFIP 4.00·SIERA 3.78 vs ERA 2.21, HR/FB 16.7 %, 최근 7경기 ERA 6.83·HR/9 3.4
  → 뜬공 성향+펜웨이 담장이 맞물리면 3~4점 이상 실점 확대 가능성.
  보스턴이 2점 차 이내로 따라붙거나 역전할 득점 여지를 제공.

뷸러의 홈·낮·오픈 구장 특화 지표
 낮 경기 SO/W 3.22, 홈 WHIP 1.07, HR/9 1.10 → 볼넷 억제·장타 억제가 눈에 띄게 개선.
 낮+홈 경기 조합에서 커맨드가 안정되면 5일 휴식 스플릿(평균 ERA 8.10)도 완충되어 실점 폭이 더 줄어듬.

보스턴 타선 vs Lauer 구종 상성
 시즌 wCU/C +1.51 → Lauer의 결정구 커브를 플러스로 공략해 온 라인업.
 Barrel% 9.4 %, HardHit% 42.4 %(최근 14일)
  → 득점 효율은 떨어졌지만 컨택 질은 상승세라 ‘표면 침묵 → 단숨 폭발’ 회귀 시그널.

팀 서포트·불펜·수비 세부 요소
 보스턴 불펜 시즌 ERA 3.62·HR/FB 7 % (리그 최상위 억제력) → 후반 대량 실점 가능성 최소화.
  토론토 불펜은 K-BB 16.9 %로 삼진 우위이지만 HR/FB 10.9 %로
  장타 허용이 더 많아 1점 차 경기에서 추가 스코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음.
 보스턴 수비 DRS +21·FRM +4.8로 최소 평균 이상, 클로즈 게임에서 치명적 실책을 유발할 가능성이 낮음.

실전·심리적 변수
 뷸러는 토론토 상대 최근 13⅓이닝 15K 0HR 0.68 ERA로 ‘피칭 패턴 읽기’ 우위를 가진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