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Diego Padres vs. Kansas City Royals

투수 비교
 SD 선발 Cease는 홈(펫코) 39이닝 ERA 3.00, FIP 2.95, xFIP 3.15, K‑BB% 21.7 %로
  구위·지배력 모두 리그 최상위.
  이번 등판은 가장 성적이 좋은 4일 휴식 스플릿(ERA 2.40, WHIP 1.03)에 해당해,
  실점 기대값이 시즌 평균보다 약 1점 낮아짐.
  Stuff+ 108‑Pitching+ 110 역시 평균을 10 % 이상 상회해 선발 매치업에서
 확실한 우세를 보장.

 KC 투수  Noah Cameron은 극단적 BABIP(.191)·LOB%(89 %) 운빨 기반 투구.
 회귀 시 5‑6이닝 2‑3실점 가능성이 높음.
 Padres 타선이 좌완에게 평균 이상의 생산력을 내며, 홈·외야로 부는 12‑14 mph 강풍까지
 받아 4‑5점 실점 시나리오가 현실적.

상대 타선 상성: Royals의 포심·슬라이더 약점
 KC 타선의 시즌 wRC+는 96, 특히 포심·슬라이더 상대 wFA/C –0.46, wSL/C –0.60으로 Cease의 주무기(포심 38 %, 슬라이더 50 %)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구성.
 최근 14일 HardHit%가 43.7 %로 높지만 득점 효율은 wRC+ 90에 그침.

Cease에게 충분한 팀 득점 지원
 Cease RS/9 4.57, Padres 시즌 좌완 상대 wRC+ 106·wOBA .318.

구장·환경 이점
 파크팩터 95로 기본적으로 투수 친화지만,
 외야로 부는 강풍(12‑14 mph)은 Cease의 뜬공 억제력(GB/FB 0.94)에는
 큰 타격을 주지 않는 반면, Padres 타선의 발사각 13.9°와 잘 맞아 추가 장타 보너스를 제공.

최근 흐름
 Cease는 최근 7경기에서 K/9 12.7, xFIP 3.15로 퍼포먼스가 이미 반등 국면에 있고, BABIP .343·LOB 66 % 불운이 여전히 남아 있어,  실제보다 과평가된 ERA(4.46)가
 감소될 가능성이 높음.
  반면 Cameron은 최근 7경기 ERA 1.91이지만 BABIP .191이 지탱해주는 허상이어서
 조만간 ERA 반등(↑) 가능성이 높음.
 
 샌디 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