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농구든 야구든 한끗차이로 데이터가 갈리고 승패가 갈리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항상 맞아 떨어질 순 없겠지만 오늘은 아닐 거 같다 하는 그런 느낌들이 베팅하시다 보면 오잖아요? 어느정도 그런 날이지만 분위기 타고 연승달리고 있기에 유료팁으로 도전할게요.
 
 여러 매치들이 많지만 애매한 구석들이 다 존재한다고 생각하였고 고심끝에 이번 경기를 골랐어요
 
 딜런시즈. 믿음이 있는 투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제 기준)
 
 우선은 등판경기 무실점 경기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1실점 2실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느 팀을 만나든 휩쌓다가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실점을 하는 유형이에요.
그럼에도 천사가 득점하지 못한다면 퉤하고 버릴 경기라 생각해요. 그러나 확률이 낮아보인다 생각하여 골랐어요.
 오늘 에스트라다 등을 포함한 불펜에도 대응이 가능한 것을 볼 수 있었고 물론 수아레즈는 불을 질렀음에도 1-2타자를 제외하곤 모두 과감히 눈야구를 하면서 출루하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그만큼 거를 건 거르고 칠 건 치는 선구안은 가능하다 생각해요.
 
 소리아노는 크게 생각하지 않을게요.
 최근 승리 두 건을 올렸지만 탬파베이와 화이트삭스라는점을 감안하면 샌디에고 타선을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연투를 생각한다면 뒷문에선 오히려 천사가 유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경기이지만 경기초반부터 파드리스의 득점도 예상되는 경기예요
 
기준점 대비 충분히 메리트 있다 생각했어요.
 60퍼센트를 조금 상회하는 데이터에 패턴이 일치하는 제가 좋아하는 데이터 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