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이른 시간 선택했고 배당의 변동이 어느정도 있으리라 생각되어 일찍 베팅했어요
 
 약 역배로 책정되어있는 유나이티드 오버배당
 
 1차전 원정에서 비비앙의 퇴장을 잘 활용하여 3:0대승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오는 맨유예요
 
 이후 브렌트퍼드전 대폭 로테이션을 활용하여 주전휴식을 부여하였고 유로파 2차전에서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는 인터뷰까지 내비친 상황
 
 빌바오는 유로파에 올인할 수 있는 맨유와는 다르게 리그 챔스권경쟁 및 유로파가 남아있는 상황이에요. 인터뷰는 중요하지 않은 대회는 없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양팀 슈팅합 23개 유효슛 10개 빅찬스미스 합7개 등 퇴장이후에도 빌바오의 유효슈팅이 나오는 장면도 있었어요.
 
 종합적으로 맨유가 홈에서 수비적운영을 할 것이라고 생각되진 않아요. 수비를 해도 먹힐 수 있는 게 지금의 맨유라고 저는 생각해요. 
 오히려 공격적인 운영으로 득점을 노릴 확률이 다분하다고 생각해요. 주전 백 비비앙마저 없기때문에 기대득점은 조금 더 높아질 수 있겠네요
 
 과정에서 1차전 약했던 요로측, 즉 빌바오의 좌측 니코윌리엄스 공격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역습이나 빌드업과정에서 1골정도 받쳐줄 수 있을 거라 판단했어요.
 
 배당대비 메리트가 있는 오버를 선택할게요.
 
 번외로 보되의 경기가 정말 기대되는데 저는 0핸디승 + 맨유오버를 소액으로 담가볼 예정이에요.
 
 노르웨이 보되홈 특성상 시즌 초에 만났더라면 보되역배를 선택해 봤을 텐데 날씨가 영상권으로 올라와 토트넘의 적응문제도 없을 것 같고 우천 등 변수가 많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