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V리그 남자부 코멘트, 단폴. ( 14: 00 )

어제 맛있게 정관장 따라가서 드셨죠?ㅎㅎ 
 오늘 프리뷰 짧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경기 스페셜 1세트 배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홈팀이 체육관 붕괴 이슈로 오늘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가 치뤄지지 않고 인천 계양 체육관에서 치뤄지는 만큼 비예나에겐 홈경기장이나 다름 없는 경기장이라고 볼 수 있고 두팀 맞대결에서 차지환이 20득 넘게하는 기염을 토해냈는데 역시 그맞대결에서도 이현승이 주전세터로 나선 경기였고 박상하도 없었고 황경민, 스테이플즈도 정상이 아닌 경기였음 이제 완전체가 된 KB손해보험이고 앞으로 부상없이 시즌 쭉 치른다면 괜찮은 팀이 될거라고 생각함. 반면 오기노감독의 오케이 저축은행은 연봉값 못하는 이민규가 드디어 돌아왔고 확실히 박태성이나 강정민 이런 쩌리들보다 하이볼이들, 볼 배분이든 한수 위의 세터라는게 느껴지는 요즘.
이민규가 돌아오면서 송희채가 주전 자리 꿰고 있고 대각으로 차지환이 나오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높이가 낮은 KB상대로 한세트 정도는 따거나 플핸은 유력하지 않을까 싶은 경기.
 하지만 용병에서 차이가 있는게 옥저의 외인 크리스는 그냥 식물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실제 전위공격, 백어택, 하이볼 처리능력, 서브 다 그냥 용병이라고 보기엔 신호진이 더 잘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블로킹 이거 하나만큼은 그래도 키빨로 해내고 있는 모습인데 오늘경기 크리스랑 이민규가 더해진 옥저가 오히려 더 어렵게 풀고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KB손해보험 일반승 하나만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건승하세요. KB는 속공옵션 없이 경기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을건데 옥저의 서브로는 어느팀이든 리시브 라인을 흔들기가 상당히 어려운게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