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 V리그 남자부 풀세트 승패라인 배팅. 4연승 도전.

 먼저 홈팀 우리카드를 살펴보면 주전 OH 자리에 늘 고정이었는데 외인용병 아히가 빠지고 난 뒤로 현대캐피탈을 3대0 셧아웃 승리를 했는데 대부분이 현대캐피탈의 미스에서 나온범실, 그리고 허수봉의 클러치 능력이 완벽하게 고장이 났던 경기.
 그렇다고 한들 우리카드가 못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긴거 아니냐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카드는 매 점수 하나, 하나 소중하게 플레이 하는 모습들, 이번경기를 꼭 잡고 가겠다는 의지나 태도, 눈빛부터 달랐던 경기라고 봄. 
 한태준의 세팅은 뭐 두말 할거 없이 국내에서 래로라 할 것 없이 황택의랑 차세대 국대 세터, 오늘경기 키 포인트는 서브와 블로킹이 될것 같은데 용병 컨디션을 확인해 봤을때 비예나는 황택의 제대하고 나서 이현승 똥또스 받다가 이제 분배도 잘되고 숨고를 시간이 있어지니까 여유있게 플레이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고 우선 각팀의 불안 요소들은 우카는 김지한, 한성정, 송명근, 알리 이 네친구가 리시브를 얼마나 버텨주냐, KB는 나경복 황경민 비예나가 얼마나 우카 리시브라인을 흔들어서 하이볼만 때리게 할 전략을 들고 나올것인가 그거 궁금한 경기. 직전 맞대결에선 세터 이현승에 미들 신인 최요한 그리고 윤서진 집어 넣고도 한세트나 따 내는 저력을 보여줌. 우카가 끈끈한 블락 라인과 유효블락 후 반격과정에서 좋은 공격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두경기 연속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하기는 힘든 팀인게 사실이고 아포짓 이강원은 팔꿈치가 아프다고 했는데 계속 뛰는거 보니까 은퇴 임박에 가까이 온것 같은데 오늘경기 쉽게 가기는 틀린 경기 같은데 그리고 확실한 외인용병 있고 국대 세터 보유하고 있고 국대 레트르 보유하고 있고 베테랑들도 여럿 즐비한 KB가 접전끝에 경기를 가져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