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 일본SV리그 여자부 조합배팅 7연승 도전 ( 13:05경기)

먼저 덴소먼저 살펴보면 1세트 고질병은 한국의 현대건설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야마시타가 12득점 공성 46%, 로사마리아가 23득점 공성 44%, 이시쿠라가 10득점 공성 33%로 공격에서 조금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음 그런데 올시즌 덴소는 상위권 팀이기 때문에 뭐 한세트는 주더라도 승점을 챙기거나 승리를 가져오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고 이동거리 없는 일본리그의 특성상 홈에서 연전으로 치뤄지는 경기인데 히사미츠의 경기를 보면 용병인 스테파니가 25득점 공성 49%로 더 좋은 기록을 내고도 나머지는 거의 허수아비 였기 때문에 1세트를 잡고도 승리를 가져올 수가 없었다고 봄. 양팀 각각 서브에이스는 네개로 나름 리시브 라인에서 잘버텨주고 경기 하고 있지만 국내선수들이 우위에 있는 덴소가 위닝 시리즈를 가져갈 것 같네요.
 
 JT마블러스 경기를 복기해보면 어제 5세트 접전을 펼치는 기염을 토했는데 홈팀 쿠로베는 용병 두명을 다 쓰고도 졌음. 아이리스가 10득점, 스미다가 10득점, 아키시마가 22득점, 야마구치가 10득점,레이나가 25득점 득점 순도가 엄청나게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기, 범실에서 밀린 쿠로베가 5세트 8대4로 앞서다가 지는 염병하는 경기력 이였는데 개인적으로 어제 경기가 쿠로베의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 이었다고 보여집니다.
 풀세트 접전을 치룬만큼 휴식을 주는 선수들도 있을건데 마블러스는 애초에 기본기가 탄탄하고 국대들이 즐비한 팀이라 오늘도 일반승 가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