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제가 두산팬이기 때문에, 사실 두산 경기는 거의 매일 봅니다..
 
 두산 지는 경기는 사실 똑같습니다.
 
 볼넷 남발과 내야에서의 에러
 
 토요일 승률이 거의 7할에 육박하는 SSG지만 대부분이 원정에서의 승리로 인한 승률입니다.
 
 어제 적어드린 그대로 복붙하자면
 
 두산은 5월 KT와의 더블해더 2경기 모두 이기면서 시리즈를 스윕한 이후 10경기에서 승리를 못거두고 있습니다.
  1승 9패인데 이중에는 더블헤더 2경기 모두 패한 경기 포함입니다
 
 내일이... 신인 최준호인데 80개 이상 던지면 바로 제구 흔들리는 투수입니다. 이미 화요일에 나왔던 투수죠..
 
 두산이 일요일에 약한 이유는 선발 안정화가 안되서 입니다.. 화요일 투수가 일요일에 올라와야 되는데 그전에 그냥 게임이 뒤집혀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퀵후크해서라도 홍건희-이병헌-이영하-김택연 5회부터라도 나와서 이기려고 하지않을까...
 
 
 
 
 
  첨언하자면... 윈나우를 하면 안되는 팀에서 윈나우를 해버린 팀의 말로입니다...
 
 야수 중에 팀을 이끌어 갈 선수가 없습니다
 
 KT - 강백호
 한화 - 노시환
 기아 - 김도영
 LG - 홍창기 , 문보경
 키움 - 송성문, 김혜성
 삼성 - 차고 넘침
 롯데 - 윤동희
 SSG - 최지훈 , 박성한
 NC - 김주원, 김형준
 
 앞으로 3년간 국대에 뛸 야수하나없는게 두산입니다... ㅠㅠ 
 
 안재석 김대한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