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수원시티 VS 대구FC

어제 KT/롯데 경기 후반에 점수가 좀 나길래 봤었는데 득점권에서 기회를 많이 날려먹은 게 진짜 아쉽네요.
 9회초도 그렇고 9회말도 그렇고 정말...
 그래도 나름 오버 문턱까지는 갔다고 생각해요.
 
 제 말대로 귀신같이 10연승하고나서 11연승에서 끊어지긴했는데 그래도 감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MLB가 잠시 휴식이라서 연승은 크게 생각안하고 KBO나 축구 경기로 가볍게 즐겨볼 예정입니다.
  * 이미 글 쓰는 와중에 우취난 것도 있고, 아직 미정인 것도 많아서 그냥 KBO는 패스합니다. 괜히 분석하고 우취 나오면 시간만 버려요. 변수도 많구요.
 
오늘도 와서 보니까 또 그 사람이 초보자니 어쩌니 하면서 장난질쳤던데 솔직히 말해서 유치합니다ㅋㅋㅋㅋㅋ
 다 큰 성인이 그러고있는 거 보면 진짜 웃음밖에 안 나와요.
 다른 사람이 잘 되고 있는 걸 보면 배가 아픈가요....?
 그냥 모두모두 잘 되면 좋은건데 뭘 그렇게까지 방해하는지....
 그렇게 제 픽 반대로다가 무료팁 올려서 맞으면 본인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나요?
 그냥 본인 할 거나 잘 하시길 바랍니다.

 [K리그] 수원시티 VS 대구FC

 별로 길게 생각은 안 합니다.
 나름 대구FC 경기를 많이 본 입장에서 원정 대구는 1골 먹히면 고점이 무승부일 정도로 원정에서는 득점력이 다소 약합니다.
 솔직히 이 경기 수원승이랑 언더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과적으로 수원이 2배당이나 받을만큼 전력차가 덜 나는 게 아니라서 그냥 언더 사이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