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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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 두산

어제 두 팀의 경기에서 두 팀은 모두 신예선발을 내세웠고 

결과는 두산의 선발 김유성의 승리였습니다

김유성은 5이닝 동안 3피안타와 2실점을 기록했지만

한화의 황준서는 3과 2/3이닝만에 6피안타와 피홈런2방 등 6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불펜들이 남은이닝을 매꾸면서 경기는 무난한 두산의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금일 경기에서는 양 팀 각 산체스와 박정수를 선발투로 내세웠습니다

아무래도 선발투수의 기록적인 면에서 올 시즌 5경기에서 평자 1.71을 기록하고 있는 산체스가

더 긴 이닝을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킬 확률을 높게 봅니다

두산의 박정수는 선발로서 긴이닝을 책임져 주기란 어려운 투수임에 분명하고

한화가 무난한 경기초반 박정수를 흔들고 선취 득점을 뽑는다면

이 경기는 무난한 한화의 승리가 예상 되는 바 입니다

한화승 / 마핸승

키움 대 삼성

두 팀의 어제경기에서는 각 김인범과 원태인이 선발 등판하였고

두 투수모두 나름 긴 이닝을 마운드에서 실점없이 책임져 주었지만

먼저 선취득점을 올린 삼성이 김인범이후 올라온 키움의 불펜을 공략에 성공해 내며

선취득점과 추가득점 까지 무난하게 추가하며

끝까지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금일 경기에서 양 팀의 선발은 후라도와 코너가 예고 되어 있습니다

올 시즌 6경기에서 5.14의 평자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의 후라도 이고 

삼성의 선발 코너는 6경기에서 6.23의 평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두 선수의 맞대결은 앞선 4월 4일 있었고 그 때의 기록과 승리는 후라도의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그렇 결과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을 것은 분명하지만

저는 이번 경기 역시 두 선발 투수의 호투로서 경기 양상이 흘러갈 확률을 높게 보고

결국 선취득점을 올리는 타선이 경기 후반 끝내 승기를 잡을 확률을 높게 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는 앞선 대결의 복수 리밴지 매치의 경기이기 때문에

키움보다는 삼성 쪽의 사이드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승 /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