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오늘은 
 
 한화 / SSG / KT / 롯데 / 두산
 
 입니다. 
 
 그동안 롯데 경기 올린 거 다 틀린거 같은데
 
 
 제가 사실 튼동의 빠였습니다.

왕조를 지탱하였던 근본은 김태형감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현수 민병헌 양의지 박건우 최주환 오재일 니퍼트 이용찬 

한용덕 감독 이강철 감독 김원형 감독 

등등 빠져나가도 왕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김태형 감독이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롯데 경기에 좀 가산점을 준거 같습니다.

이승엽과 김태형의 다른점은 두산과 LG의 라이벌 전에 대함입니다.

안될 때마다 직접 나와서 상대편 감독을 으악주던 튼동의 여유로 LG를 이긴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염갈량은 포스트시즌에서 튼동에게 계속 말리던 인물이죠....

18시즌 LG전 시즌 기록 15승 1패 .... 9위하던 22년 제외 LG만큼은 확실하게 팼습니다. 

그렇게 암울했던 21년에 한국시리즈 갈때도, LG를 잡았던 튼동....

어제 엔트리 말소를 통해서 팀에게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 지금까지 너네의 프로세스는 다 틀렸다 ``

롯데를 그렇게 좋아하던 팀은 아니지만, 김태형 감독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솔직히 국대 감독했으면 좋겠다고 생각 들긴했는데 말이죠...

잠실에서 LG상대.... 익숙하던 승리의 향기.. FA 170억 트리오 1군에서 지워버리기....

오늘은 연패 탈출 합니다 롯데 

그리고 추가로 이번 두산과의 3연전을 봤을 때, LG가 생각보다 좀 ㅋㅋㅋㅋㅋㅋ 별로네요 

LG와 염감한테 강한 튼동.. 롯데의 6연패 분위기 쇄신 등등

최소한 유강남 노진혁이 게임체인저 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ㅋ
 
 
 오늘 생각보다 역배에 몰린 경기가 많네요 
 
 
 역배 몰린거 중에 기아, 키움은 좀 문제가 있어보이고
 
 
 두산은 굳이 이긴한데, 이승엽은 두산의 라이벌 LG보다도 자신의 삼성에게 더 진심인 감독입니다 ㅋ
 
 
 
 쌍역배로 일단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