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6시 전후로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써는
 
 몰리는거 보니깐 오늘 두산이랑 기아 중에 하나는 부러지겠네요.
 
 엘지 오버랑 기아 오버 중에도 최소 하나는 부러질거 같네요
 
 국내 경기는 분석으로는 정말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ㅎㅎ
 
 저는 살면서 제가 좋아하는 팀, 응원하는 팀 반대를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두산 베어스 반대 갈 바에는 안 갑니다.... 아무리 좋아도... 못가겠더라고요
 
 하지만 오늘은 롯데가 이깁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두산은 전임 코칭스태프 출신 감독을 상대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왕조 시절동안 3명의 수석코치가 타팀 감독으로가고, 코치 1명도 감독이 되었습니다.
 
 한용덕 , 이강철, 김원형 감독은 두산 수석코치 출신이고 강인권 감독은 두산 불펜 및 배터리 코치 출신입니다.
 
 근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두산 그 자체 였던 사람이 롯데 감독으로 갔습니다.
 
 일단 국민타자는 전임자한테서 벗어나기위해 상당히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 릴스로도 많이 돌고 있는 튼동의 무사만루 작전.... 1-0으로 이기고 있는 팀이 쓴 방법이었고.. 성공
 
 2-2 동점에서 9회말 1사 13루에서 1사 만루 채우고 위기 극복
 
 2-2 동점에서 10회말 1사 13루에서 다시 1사 만루 채우고 몸맞게 하기 경기끝
 
 작년 경기부터 이승엽은 만루채우고 투수한테 엄청난 짐을 부여합니다.
 
 기본적으로 두산 불펜은 구위좋은 투수가 많고 제구 좋은 투수가 없습니다.
 
 오늘 경기 감독 차이의 끝을 보여줄 것입니다. 두산이 스윕도 당했고, 4연패 중이고, 오늘 2선발이 나오니깐 두산승?
 
 제가 95년부터 베어스 팬입니다.
 
 오늘도 박준영 라모스 고정시킨다? 
 
 자이언츠 승입니다. 
 
개인적으로 라모스 - 장승현 - 박준영 (어제 7-8-9) 걍 빼고
 
 김대한 - 박계범 - 조수행 가는게 어제같은 쓰레기 경기 안나옵니다.
 
 오늘도 박준영 라모스 나온다면 
 
당분간 베어스 경기 안봅니다. 저둘다 안나올때까지 티비 켜서 베어스 경기 보면 사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