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 국야

KBO 가 드디어 개막을 했습니다

어제가 개막전이었죠

어제 10개구단 경기들 중에 단연 최대의 관심사와

흥미를 끌었던 경기는 lg 와 한화의 경기였습니다

특급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이 한화에 돌아왔고

개막전 선발로 나섰습니다 

한화의 오랜 팬들의 엄청난 기대와 벌써부터 

엄청난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는 류현진

헌데 개막전 경기 결과적으로 최악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1회 1,2,3번 타자를 모두 무난하게 아웃시키며 경기를 잘 펼쳤지만 2회 곧바로 5번타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어주며 이어진 타석에 연속해서 안타를 맞으며 곧바로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의 타선이 3,4회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4회 다시 한화 수비진의 실수와 더불어 류현진 역시 크게 흔들리며 3실점을 당하였고 결국

4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당하고 만 류현진의 복귀전이 었습니다

경기는 이후로 무난하게 엘쥐가 리드하며 디펜딩

챔피언 엘쥐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국야 관계자들과 국야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은 

류현진의 복귀전이었지만 그 내용과 결과는 

대단히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동시에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류현진인 만큼 앞으로의 성적과

경기력들이 기대되는 한화의 류현진입니다

한화 엘쥐전 뿐만 아니라 모든구단이 개막을 했기 때문에

어제 경기들을 토대로 또 앞으로의 경기들을 분석하면서

올 시즌 국야로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금일 국야 바로 보겠습니다

엘쥐 대 한화

임찬규와 페냐의 등판

임찬규가 지난 시즌 스스로 업그레이드 된 경기력과 성적을 입증하며 14승을 기록했었죠

올 시즌 역시 안정적이고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한 시즌만에 무너져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임찬규 입니다

엘쥐의 타선의 집중력과 전력이 한화보다 우위임에는 사실이나 한화도 페냐의 등판이라는 점을 간과 해서는 안됩니다

시즌이 개막한지 2틀째라는 점 

이 경기는 한화의 플핸승 역배승 까지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 vs nc

브랜든 vs 신민혁

어제 경기에서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결국 역전 패배를 당한 두산 

오늘 경기에서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2.49

팀에 11승을 안겨주었던 브랜든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두 팀의 선발 면에서 이번 경기는 두산이 승리하고

개막전 맞대결을 1승1패로 사이좋게 나눠갖는 

결과가 예상이 되는 바 입니다

두산 승 / 마핸승

ssg vs 롯데

두 팀의 어제 경기에서는 쓱이 홈런공장팀 답게

한유섬과 최정의 홈런을 때려내면서

승리를 손쉽게 만들어 냈습니다

금일 양 팀의 선발은 박세웅과 엘리아스

작년시즌 경기력을 보았을 때 엘리아스의 경기력은 그닥 안정적이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박세웅 역시 흔들릴 때 크게 무너져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홈런이 터지지 않으면 승리까지 어려움이 있는 팀 쓱이고어제 경기에서도 홈런제외

안타갯수에서 오히려 롯데가 앞섰던 점 등을 고려해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쪽에 가까워 보입니다

롯데 승 

남은 경기들과 국내 경기들은 따로 코멘트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