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대 뉴올리언스
 
 골든스테이트는 크리스 폴, 드레이먼드 그린, GP2가 결장합니다.
 뉴올리언스는 맷 라이언만 결장하고 호세 알바라도와 자이온 윌리엄슨이 복귀합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선수들이 결장하며 수비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직전 토론토 전에서 사이즈와 운동능력의 열세로 상대의 림런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템포를 올리면 림런에 당하고 페인트존에 수비가 집중되면 외곽을 공략 당하는 상황입니다.
 
 불운하게도 이와 같은 공략을 제일 잘 수행할 수 있는 팀 중 하나가 뉴올리언스입니다. 직전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133점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페인트존을 공략할 자이온마저 복귀한만큼 뉴올의 우세가 예상됩니다.
 
 변수는 뉴올의 3점슛이 기복이 큰 편이라는 점입니다. 홈팀이 3점 면에서 일방적으로 앞서는 상황이 나온다면 예상 외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제일 안정적인 선택은 오버로 보여집니다. 홈팀이 수비로 승부를 볼 상황은 아니기에 이번 경기도 화력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34.5 오버/ 뉴올 승
 
 유타 대 덴버
 
 유타는 결장자가 없습니다. 최근 10경기 8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로테이션을 그대로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덴버는 기존 결장자인 찬차르, 스트로더 외에 추가 결장자는 없습니다.
 
 유타의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6.5라는 다소 낮아보이는 핸디가 주어졌습니다. 덴버 역시 원정 경기에서 시원한 승리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만큼 이번 경기 역시 4쿼터가 되서야 핸디 승패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직전 경기 요키치의 플레이 스타일입니다. 자기 득점이 확 줄어들고 어시스트 위주의 플레이를 보였습니다. 시즌 중에 몇 번씩 이런 모습이 나올 때가 있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좋지 않아보입니다. 유타는 직전 밀워키 전 승리에서도 상대 에이스로부터 나오는 파생공격을 막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유타에는 사이즈가 좋은 선수가 많이 포진해 있으므로 요키치가 자신의 득점에 집중하기보다는 패스로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에 대한 대비가 어느 정도 되어있다고 보여집니다.
 
 유타가 홈에서 선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타 6.5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