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샌안토니오
 
 맞대결에서 한 번도 나온적이 없는 높은 기준점이 주어졌고 언더로 구매율이 많이 몰렸습니다. 베트맨 기준점인 235.5 기준으로 봤을 때 홈팀이 정배를 받은 경우 1언 5옵을 기록 중입니다. 클리블랜드가 원빅에 적응하면서, 벤치 자원들의 득점력이 올라오면서 다득점 경기를 종종 보여주고 있는 걸 감안하면 샌안토니오 상대로 저득점을 하리라 예상하긴 어렵습니다. 샌안토니오는 득점력 편차가 매우 크지만 보통은 상대의 페이스에 따라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클리블랜드가 다득점을 해준다면 어느 정도 따라가면서 오버가 나올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233.5 오버(굳이 베트맨 기준점에 맞출 필요까지는 없음 낮춰가는 걸 추천)
 
 새크라멘토-뉴올리언스
 
 새크라멘토는 최근 트레이드 후보 자원들을 벤치로 기용하고 있습니다. 후보 자원들은 어떻게든 실력을 보여서 트레이드라도 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나은 방향이므로 결과적으로 팀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졌습니다. 물론 샬럿 전에선 혼선이 너무 큰 나머지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지만 이후 홈 연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알바라도가 결장하고 자이온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자이온이 새크라멘토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제일 큰 요소였던만큼 결장한다면 영향력이 클 것입니다. 결장한다면 마핸까지 봐도 좋지만 기준점이 오를 것이니 소식이 확정되는 타이밍을 노리시는 걸 권하고 지금은 일반승만 픽하겠습니다.
 
 새크라멘토 승
 
 덴버-디트로이트
 
 덴버는 올랜도 전 충격적인 역전 패를 허용했습니다. 아무리 백투백이래도 상대가 9명이 결장했는데 승리를 지키지 못한 건 매우 아쉬운 결과입니다. 하루 쉬고 치르는 이번 경기에서도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으리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체력 문제가 큰데 3in4 경기로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일정이기 때문입니다. 디트로이트는 원정 연전 중 네번째 경기이므로 마찬가지로 쉬운 일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16.5의 핸디 정도는 지켜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 이후 폼을 찾지 못해 제대로 기회를 받지 못하던 리버스가 선발 기용되면서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3번 자리로 이동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16.5 플핸승
 
 레이커스-클리퍼스
 
 레이커스가 백투백 일정 중 첫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왔기에 최근 분위기가 상반됨에도 불구하고 클리퍼스 일반승이 작지 않은 배당을 받았습니다. 굳이 다른 선택을 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클리퍼스의 일반승을 예상합니다.
 
 클리퍼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