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NBA (4 Pick)

11:00 덴버(홈) vs 올랜도(원정)
 

[시즌 성적]

덴버

- 시즌 25승 11패(69%) / 홈 14승 3패(82%)

- 시즌 핸디캡 16승 20패(44%) / 홈 핸디캡 9승 8패(52%)

- 최근 8승 2패(80%) / 최근 핸디캡 5승 5패(50%)

올랜도

- 시즌 19승 15패(55%) / 원정 7승 11패(38%)

- 시즌 핸디캡 23승 11패(67%) / 원정 핸디캡 11승 7패(61%)

- 최근 3승 7패(30%) / 최근 핸디캡 6승 4패(60%)

[팀별 라인업]

덴버: 자말 머레이 -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 - 마이클 포터 주니어 - 애런 고든 - 니콜라 요키치

올랜도: 제일런 석스 - 콜 앤서니 - 앤서니 블랙 - 파올로 반케로 - 고가 비타드제

[분석]

직전 백투백 1차전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0점차 이상의 경기를 혈투 끝에 버저비터 3점 승리를 거둔 덴버와 경기 중 프란츠 바그너를 잃은 탓에 골든스테이트에 6점차 패배를 당한 올랜도가 맞붙습니다.

덴버는 이번 시즌 백투백 경기에서 새크라멘토 전을 제외하면 7경기 평균 95.8의 페이스를 기록 중입니다. 이는 리그 전체 30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즌 평균 96.71의 속도로 경기를 하는 시카고보다 훨씬 느린 기록입니다.

더불어 올랜도는 직전 경기 외곽에서의 생산성을 보여주는 프란츠 바그너가 아웃되었기 때문에 파올로 반케로가 혼자서 팀을 책임져야하는 만큼 그에 대한 견제가 심해져 상당히 빡빡한 경기 운영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언더
 
 
 
 10:00 뉴올리언즈(홈) vs LA클리퍼스(원정)

[시즌 성적]

뉴올리언즈

- 시즌 21승 14패(60%) / 홈 12승 7패(63%)

- 시즌 핸디캡 20승 14패 1무(57%) / 홈 핸디캡 12승 7패(63%)

- 최근 7승 3패(70%) / 최근 핸디캡 5승 5패(50%)

LA클리퍼스

- 시즌 21승 12패(63%) / 원정 7승 8패(46%)

- 시즌 핸디캡 17승 16패(51%) / 원정 핸디캡 7승8패(46%)

- 최근 8승 2패(80%) / 최근 핸디캡 7승 3패(70%)

[팀별 라인업]

뉴올리언즈: CJ 맥컬럼 - 브랜든 잉그램 - 허버트 존스 - 자이언 윌리엄슨 - 요나스 발란슈나스

LA클리퍼스: 제임스 하든 - 테런스 맨 - 폴 조지 - 카와이 레너드 - 이비차 주바치

[분석]

외곽 - 미들 - 림 어택의 조화를 이루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뉴올리언즈와 터런 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받는 등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A클리퍼스가 맞붙습니다.

현 시점 양팀 모두 강점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러한 강팀간의 경기는 클러치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뉴올리언즈가 조화로운 팀의 구성과 선수단을 갖췄다고는 하나 금일 경기는 LA클리퍼스의 제임스 하든 - 카와의 레너드 - 폴 조지 등과 비교하여 클러치에서의 열세를 가지기 때문에 타이트한 상황 속 뉴올리언즈의 아쉬운 패배가 예상됩니다.

= LA클리퍼스 승
 
 
 
 10:00 시카고(홈) vs 샬럿(원정)

[시즌 성적]
 

시카고

- 시즌 15승 21패(41%) / 홈 11승 9패(55%)

- 시즌 핸디캡 17승 18패 1무(47%) / 홈 핸디캡 10승 9패 1무(50%)

- 최근 5승 5패(50%) / 최근 핸디캡 6승 4패(60%)

샬럿

- 시즌 8승 24패(25%) / 원정 4승 13패(23%)

- 시즌 핸디캡 14승 18패(43%) / 원정 핸디캡 7승 10패(41%)

- 최근 1승 9패(10%) / 최근 핸디캡 5승 5패(50%)

[팀별 라인업]

시카고: 코비 화이트 - 알렉스 카루소 - 더마 드로잔 - 패트릭 윌리엄스 - 안드레 드러먼드

샬럿: 테리 로지어 - 브랜든 밀러 - 코디 마틴 - 마일스 브릿지스 - 닉 리차즈

[분석]

잭 라빈 부상 이탈 후 연승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최근 부세비치 이탈로 다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는 시카고와  라멜로 볼, 고든 헤이웓, 마크 윌리엄스 등을 잃으며 잇몸으로 농구를 하고 있는 샬럿이 맞붙습니다.

시카고는 최근 4경기 평균 101.5점으로 간신히 100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잭 라빈 이탈 후 추가적으로 요구된 볼륨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내던 코비 화이트의 성장세가 차츰 사그라들었고 니콜라 부세비치가 이탈하면서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 점은 샬럿도 마찬가지로 라멜로 볼 이탈 이후로 득점과 경기 흐름을 모두 책임져야하는 테리 로지어에게 부담이 많아지다보니 최근 경기에선 휴식을 이유로 결장하면서 체력 관리를 해주는 모습이었고 무엇보다 스쿼드의 전체적인 레벨이 떨어지는 것이 저득점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카고가 득점력은 하향세이지만 알렉스 카루소를 통해 상대 가드를 제어하는 데에는 탁월한 만큼 저득점 경기를 예상합니다.

= 언더
 
 
 
 09:00 인디애나(홈) vs 애틀랜타(원정) 
 

[시즌 성적]
 

인디애나

- 시즌 19승 15패(55%) / 홈 9승 10패(47%)

- 시즌 핸디캡 19승 14패(57%) / 홈 핸디캡 10승 7패(58%)

- 최근 6승 4패(60%) / 최근 핸디캡 6승 4패(60%)

애틀랜타

- 시즌 14승 19패(42%) / 원정 9승 10패(47%)

- 시즌 핸디캡 8승 25패(24%) / 원정 핸디캡 6승 12패(33%)

- 최근 5승 5패(50%) / 최근 핸디캡 3승 7패(30%)

[팀별 라인업]

인디애나: 타이리스 할리버튼 - 버디 힐드 - 애런 니스미스 - 제일런 스미스 - 마일스 터너

애틀랜타: 트레 영 - 디존테 머레이 - 사딕 베이 - 제일런 존슨 - 클린트 카펠라

[분석]

LA레이커스와의 인-시즌 토너먼트 이후 극심한 부진을 겪다가 최근 5연승을 기록하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인디애나와 디존테 머레이의 트레이드로 소란스러운 애틀랜타가 맞붙습니다.

기준점을 263.5나 받은만큼 양 팀의 오펜스 대결은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 팀 모두 오펜스에서는 꽤나 일가견이 있는 팀들이지만 디펜스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팀들이기에 안정적인 수비가 동반되지 않는 경기에서의 마이너스 핸디캡 승리는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번 시즌 상당히 좋은 페이스의 인디애나를 만나 5점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한 애틀랜타이기에 최근 워싱턴과 오클라호마를 잡아내며 오펜스 대결에서의 자신감을 드러낸 애틀랜타가 핸디캡 승리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애틀랜타 핸디캡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