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NBA (3 Game)

뉴올리언즈 @ 멤피스

뉴올리언즈는 최근 5승 2패를 기록 중입니다. 그마저도 홈에서 휴스턴과 멤피스 상대로 2점차 패배를 기록한만큼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멤피스와 리매치를 가지는만큼 철저하게 준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복귀한 후 3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그 동안 부담을 혼자 짊어지던 데스몬드 베인이 자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와 함께 87점을 합작하였는데 다시 한 번 뉴올리언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려합니다.

직전 맞대결에서 전반전 19점차로 리드를 가져가던 뉴올이 패배를 기록한만큼 단기간 내에 가지는 리매치에서 리벤지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당시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멤피스의 야투율이었기에 회귀를 한다고 믿고 뉴올리언스의 핸디승을 예상합니다.
 
 = 뉴올리언스 핸디캡 승

휴스턴 @ 인디애나

Defensive Rating 2위로 홈 승률 85%를 기록하고있는 휴스턴과 레이커스와의 인-시즌 토너먼트 파이널 이후 2승 6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로 상반된 입장의 두 팀이 맞붙습니다.

인디애나는 인-시즌 토너먼트 파이널 이후 2승 6패를 기록하고있는데 그 중 2승마저 샬럿과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거둔 2승이어서 사실상 전패를 기록하고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모든 팀이 타이리스 할리버튼에 대하여 더블팀 트리플팀을 붙여가며 그의 속도를 늦추며 공격을 크게 제한하는만큼 이것이 인디애나의 오펜스 문제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번 경기 인디애나에게 특히 어려운 점은 휴스턴이 딜런 브룩스,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등의 엘리트 수비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상대의 속공을 제어하는데에 특출한 휴스턴과의 경기라는 점입니다.

본래 속공은 상대의 턴오버와 무리한 3점 슈팅을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프레드 밴블릿은 이것을 제한하는데 특출한 선수이며 인디애나의 림 프로텍팅이 부족한만큼 속공 기회가 적어져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속공 전개 또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디애나의 오펜스에 철저하게 대비가 가능한 휴스턴인만큼 쉽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휴스턴 핸디캡 승

오클라호마 @ 미네소타

직전 경기 LA레이커스를 상대로 1쿼터 3점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풀쿼터 9점차 패배를 기록한 오클라호마가 칼 앤서니 타운스가 복귀한 미네소타와 맞붙습니다.

서부 1위인 미네소타와 3위인 오클라호마가 3.5 게임차를 두고 상당히 치열한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는 여기서 미네소타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클라호마는 젊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수비를 해나가는 팀입니다. 

림에서는 쳇 홈그렌이 활약하고 퍼리미터 수비와 에이스 스토퍼 역할로 루겐츠 도트가 활약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SGA의 공격에 힘을 불어넣는 팀인데

미네소타의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한 오펜스가 너무 뛰어나기 때문에 이를 제어하는 데에 많은 힘이 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높이의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오클라호마는 많은 파울을 범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오클라호마가 6개의 파울을 더 기록하고 8개의 자유투를 더 허용한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파울 문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측면에서도 높이 싸움에서 밀리는 오클라호마이기에 미네소타에게 다수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욱이 직전 맞대결에서는 제이든 맥다니얼스라는 특급 수비수가 없었고,
 
 이번 경기 조쉬 기디가 결장하는 오클라호마이기에 주전 레벨 차이에서도 격차가 드러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미네소타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