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인디애나 대 보스턴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은 104 대 155 보스턴의 대승이었습니다. 당시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이 결장했었고 보스턴은 주전, 벤치, 가비지 멤버까지 모두 슛감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번 경기 보스턴은 포르징기스가 결장합니다. 인디애나는 제일런 스미스가 결장하고 할리버튼, 오비 토핀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정규시즌에 편입되는 경기라 하더라도 8강전인만큼 홈에서 최선의 라인업을 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별개로 인시즌 토너먼트 4강부터 중립구장입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 기록이나 최근 홈에서의 맞대결 4연속 오버가 나온 점 등을 고려하면 지금의 높은 기준점이 이해는 가고 실제로 해외 구매율 72%, 국내 구매율 80% 가량이 오버에 몰린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언더를 택하겠습니다. 인디애나가 이번 시즌 언더를 기록한 건 단 두 번뿐이지만 두 번 모두 홈 경기였다는 점, 결장 이후 복귀전에서의 할리버튼의 기록이 좋지 않은 점, 나름대로 토너먼트 경기이고 준비할 시간이 충분했다는 점과 보스턴의 원정 경기 양상을 고려해봤을 때 언더가 나올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242.5 언더
 
 새크라멘토 대 뉴올리언스
 
 이번 시즌 뉴올리언스 홈에서 연달아 맞대결 패배를 기록했던 새크라멘토이기에 일반승 배당이 메리트 있게 나왔습니다. 최근 맞대결 기록은 뉴올리언스의 근소우위이지만 두 팀 모두 원정보다는 홈에서 강세가 있는 팀들이고 전적에도 어느정도 반영되는 모양새입니다. 새크라멘토는 첫번째 맞대결에서 부상을 입었고 두번째 맞대결은 결장했던 키건 머레이가 정상적으로 복귀해서 이번에는 출전합니다. 뉴올리언스 역시 당시엔 결장했던 맥컬럼이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부상 복귀 이후 첫 원정 경기입니다. 양팀 매치업 상 머레이나 맥컬럼 모두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저는 머레이의 비중을 좀 더 높게 보겠습니다. 자이온 윌리엄슨을 수비할 카드가 아예 없었다가 하나라도 생기는 건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뉴올리언스의 이번 시즌 원정 경기 공격 부진은 팀 차원의 문제였던 적이 많습니다. 나름 중요도가 있는 경기에서 홈 이점을 가진 새크라멘토가 접전 끝 승리하리라 예상합니다.
 
 새크라멘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