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KOVO W

창원LG 대 원주DB
 
 이재도의 출전시간을 조절해주고 있는데 홈에서 26분 쓰고 원정에서 6분 쓰는 건 뭐하자는 관리법인지 모르겠음. 무리해서 복귀시키지 않고 그냥 2연패를 하는 게 나았을 수준. 양홍석이 수비에서 해줘야하는 역할이 늘면 늘수록 공격에선 기대하기 어려워짐. 국내 빅맨없이 정규 시즌 운영한다는 게 이렇게나 어렵다. 2경기 다 수비력은 괜찮았지만 공격에서 풀리질 않는데 그도 그럴게 이재도가 정상컨디션이 아니니 마레이에게 쉬운 득점 찬스를 만들어 주기 어렵고 국내 빅맨이 없으니 커닝햄 위주의 라인업에서도 마진을 내기가 힘든 상황임.
 DB는 알바노 하고 로슨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이 수비 잘해주고 외곽 받아먹기만 잘해주면 연승할 수 있음. 컵대회 땐 아쉬웠지만 김영현이 보컬리더 역할 잘해주고 알바노 수비 부담도 덜어줌. 두경민이 없지만 박찬희가 짧게 나마 나와서 알바노 볼핸들링 부담 덜어줌. 팀 3점이 18/31이었는데 이 정도 기록이 다시 나오긴 어려워도 10개 이상만 넣어주면 LG 상대로 수월하게 풀 수 있음. 무엇보다 로슨이 3점이 되니까 마레이가 막기도 까다로움. 강상재가 컵대회부터 쭉 아쉬운데 빅맨 없는 LG 상대로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다고 봄.
 
누구나 다 보는 원주DB 승이 역배인 게 부담스러우니 큰 금액을 투자하긴 별로고 적당히 금액 조절 하시길 바람.
 혹시 모를 라인업 이슈를 대비해서 6시 30분에 라인업 보고 가시는 걸 추천함.
 
 원주DB 승, 2.5 플핸승
 
 흥국 대 정관장
 
 최근 맞대결에서 흥국의 우위를 확인할 수 있고 개막 3연승 기세도 좋음. 정관장은 이소영이 아직 없는 상황에서 GS 원정 스윕패 당함. 1.5 세트 마핸이면 그냥 물고 죽는 게 맞다고 봄.
 
흥마 역시 이미 많이 몰려서 배변도 됐으니  굳이 크게 갈 건 아니고 금액 조절 하시길 바람
 
 흥국 1.5 세트 마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