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1 12: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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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개막하는 날입니다. 첫 주는 가볍게 접근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안양정관장 대 서울SK

 정관장의 경우 비시즌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세근, 문성곤이 이적했고 변준형은 상무에 입대했으며 양희종은 은퇴했습니다. 빠진 선수가 많은만큼 영입도 있었습니다. 최성원, 정효근, 이종현, 김상규 등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습니다. 나간 선수들에 비해 무게감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개막을 앞두고 스펠맨이 부상을 당해 듀본 맥스웰로 일시 대체를 했습니다. 맥스웰은 비시즌 존스컵에서 이미 호흡을 맞춰본 선수로 스펠맨만큼의 득점력은 없지만 팀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고 패스를 뿌릴 줄 아는 선수이기에 어느 정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정효근이 발바닥 부상으로 컵대회를 결장했는데 회복세가 더딘 모양이라 오늘 경기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선발 명단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SK의 경우 최준용, 최성원이 나가고 오세근, 아시아쿼터 후안 고메즈를 영입했습니다. 후안 고메즈는 필리핀-스페인 혼혈 선수로 기량은 좀 아쉽지만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선수입니다. 빠른 트랜지션을 강조하는 SK의 농구에 적합하지만, 주중 EASL 경기에서 3점 7개를 던져 모조리 실패한 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김선형이 대표팀에 다녀온 이후 컵대회와 EASL에 모두 결장했고, 연습 중 무릎 부상을 당한 최부경도 복귀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선발 명단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관장의 경우 선수진이 많이 바뀌었지만 감독이 추구하는 모션오펜스 위주의 농구를 꾸준히 밀고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개개인의 득점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공격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이때 스펠맨 같은 스코어러가 득점을 생산해줘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펠맨은 부상이고 믿을만한 스코어러가 보이지 않습니다. 박지훈이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받고 있지만 기복이 큰 선수라 첫 경기부터 신뢰하긴 어렵습니다.

 SK는 11월에 안영준이 돌아오기 때문에 그 전에 최대한 버틸 계획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 초반 부진했기에 후반기에 어마어마한 연승을 달렸음에도 4강 직행에 실패했고 그로 인한 나비효과로 체력 부담이 커져 챔프전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 했습니다. 이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비시즌 미국 전지훈련도 다녀오는 등 빡세게 준비를 한 SK입니다. 컵대회에서 오재현, 허일영, 워니가 굉장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었지만 김선형, 최부경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며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EASL 경기에선 류큐 골든 킹스에 80 대79 1점차 아쉬운 패배를 기록하였는데 워니가 40분 39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두 팀의 첫 맞대결 승자는 SK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지훈, 최성원, 아반도, 배병준이 버티는 정관장의 가드진은 준수한 편이지만 프런트코트의 전력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비시즌부터 절정의 폼을 보여준 워니를 제어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세근 또한 컵대회 때는 외곽 위주의 플레이만 보여줬지만 정규 시즌 경기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KGC만 만나면 잘하는 허일영도 폼이 좋습니다. 

 SK 일반승

 모비스 대 가스공사

 이 경기는 가볍게 적겠습니다.

 모비스는 컵대회 첫 경기 정관장에게 패배하는 대이변이 있었지만 이후 팀을 잘 정비하여 결승까지 올라갔습니다. 프림은 여전히 다혈질적인 모습이나 한 번 발동이 걸리면 골밑에서 제어할 선수가 없음을 보여줬고 알루마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보이지만 가지고 있는 툴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태완과 김국찬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뎁스가 더 좋아졌습니다. 로스터 상 확실한 S급 선수는 없지만 다수의 A급 선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컵대회 첫경기에서 1옵션 용병이었던 힉스가 시즌 아웃을 당했습니다. 대체 선수는 니콜슨입니다. 과거 좋은 공격력에 비해 아쉬운 수비와 두경민과의 불화로 KBL을 떠났던 용병이지만, 지금은 팀에 두경민도 없고 선수 본인도 명예회복을 하기 위해 개인 트레이너까지 동행한다고 해 어느 정도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입국 시점이 늦었기에 이 경기 출전 가능성은 떨어지며 출전한다고 해도 변수가 되긴 어려울 것입니다.

 모비스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됩니다. 객관적인 전력 면에서 우위가 확실하고 홈 이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비스 일반승

주력 : Seoul Knights WIN + Mobis Phoebus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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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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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tum 작성자 (2023-10-21 13:34)
    정관장 : 박지훈 배병준 최성원 김경원 먼로/ 정효근 결장
  • tatum 작성자 (2023-10-21 13:34)
    SK : 오재현 김선형 허일영 오세근 워니/ 최부경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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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ich +550 137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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