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아직 국내 정식 배당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배당이 완전히 잘못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팀명을 안양정관장레드부스터스로 바꿨기 때문에 KGC=정관장으로 칭하겠습니다.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고 주축 포워드인 정효근이 발바닥 통증으로 컵대회 결장합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미 먼로의 출전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할 것이라는 인터뷰도 한 바 있습니다. 
 
 모비스의 경우 조동현 감독이 올해 연습경기, 작년 컵대회에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하여 2대2, 포스트업 플레이를 제한시켰던 바 경기력의 변수가 있을지언정 이렇다할 부상 이탈자가 없고 아시안게임을 다녀온 서명진, 이우석 정도가 휴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설령 서명진과 이우석이 모두 빠진다고 하더라도 최진수, 김준일, 장재석, 프림과 평가가 좋은 새 용병 알루마가 버티고 있는 프런트코트의 힘만으로도 모비스가 승리하는 데는 아무런 무리도 없습니다.
 
 국내 배당이 정배로 바뀌더라도 여전히 모비스 승을 갈 메리트가 충분한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