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9 KBO 경기분석

오늘의 KBO 첫번째 경기 LG vs 두산 경기 입니다

29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는 LG 매직넘버 `6`

어제 삼성과의 경기에서 경기결과 11:1 로 대패를 당했습니다

역시 이정용은 선발급 자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오늘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선발 임찬규를 예고했습니다

임찬규가 어느새 올 시즌 12승을 거두고 있네요 2018년에 통산최다승인 11승 기록마저 이미 넘겼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올시즌 KT의 고영표와 토종 다승 공동 선두를 자리하고 있습니다

팀빨인 영향도 분명히 있지만 선수개인이 훈련캠프 부터 스스로 꾸준하게 공부하고 개선해나가려 노력한 점이 

좋은 결과들로 이어지고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직전 등판 경기 였던 한화전에는 12년도 이후 최다이닝인 8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두산 선발 최원준은 올시즌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즌초 선발 10승을 목표로 잡은 최원준이지만 구단의 기대나 개인스스로의 포부에 전혀 반대로

등판 경기마다 최악의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시즌기록 3승 9패 ERA 4.89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등판은 NC전 구원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3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정도의 피칭을 했습니다

여전히 5강싸움을 하고 있는 두산입니다 한경기한경기 반드시 잡아야하는 이 시점에서 하필 리그 1위 매직넘버 `6`를 줄여야하는 

어제 삼성에게 털린 LG를 만납니다

상황적으로 두산에게 너무나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선발에서 우위 타선에서 역시 우위 아시안게임으로 불펜과 타선에 손실이 있는 LG이지만 상대가 최원준이 등판하는 두산입니다

LG입장에서는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 판단되며 오늘 경기는 LG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LG승 

두번째 좋아 보이는 경기는 키움 vs KIA 경기 입니다

현시점 KIA의 순위는 6위 5위 쓱과의 승차 1경기차이 4위 두산과의 승차 3.5경기 밖에 나지 않습니다

정규 시즌 16경기가 남은 KIA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현 시점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부상 이탈 선수들이 손실이 너무 큽니다 다행히도 박찬호가 예상복귀시점보다 빠르게 복귀를 했습니다

어제 NC와의 경기에서 12안타 2홈런을 때려내고도 20안타 3홈런을 허용하며 선발 파노니 포함 이후 등판한 불펜마저 무너져버렸습니다

반대로 잔여경기수가 가장 적은 키움이 정상적인 경기 스케쥴로 인한 혜택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꼴찌가 확정되 보이는 키움은 최근 4경기 4연승을 달리며 확실한 고춧가루 역할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키움의 연승은 아마도 여기까지 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오늘 경기 김선기와 황동하가 등판을 합니다

두 선발 투수 모두 호투의 가능성은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 부분이고 아무래도 그래도 타격감은 전체적으로 골고루 살아있는 KIA가 키움을 잡아내고

5위와의 격차를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실히 김혜성의 빈자리는 앞으로 더 크게 경기내용에 작용될 것이 분명합니다

기아의 최형우와 나성범의 아웃이 손실이 굉장히 큰 부분이나 좋은 타격감을 갖춘 타자가 여전히 많습니다

이경기는 KIA의 승리 예상합니다

KIA승 

마지막 한경기 남았으니까 결과 예상만 해보고 코멘트를 마치겠습니다

롯데 vs 한화 경기

어제 한화 경기 승리했다고 `아직 5강싸움 끝나지 않았다!`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는 코멘트 했던대로 반즈의 영향이 컸던 경기 였다고 생각되고

오늘경기 한화에게 바로 잡힐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냄비가 끓기 전에 아주 허망하게

그렇기에 이 경기는 한화의 승리 예상합니다

추가적으로 코멘트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