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7. 믈브

3연패가 간간이 있긴 하지만 최근 흐름이 좋았기에 굉장히 아쉬워요
 이런 상황에선 어쩔 수 없이 이름값을 먼저 고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위축된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좋은 것들을 고르려고 노력해 볼게요
 
 커쇼와 마일리예요
 
 두 선수 모두 방어율에 비해서 기준점을 보니 뒷문이 고려된 것 같아요
 그럼에도 두 이닝이터 두수가 얼마나 먹어줄지 모르기에 핸디로 선택해 볼게요
 
 커쇼는 복귀 후 콜로라도 상대 5이닝 1실점만 허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어요
 최근의 콜로라도 타율을 본다면 그럴 수 있지 할 만한 수치이지만
 1선발이 복귀 후 5이닝 1실점 했다는 것은 분명한 호재라고 볼 수 있어요
 
 오늘 밀러와 야브로 단 2명으로 경기를 가져온 다저스예요
 부상자 명단만 본다면 부상병동으로도 볼 수 있지만
 필승조는 등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돼요
 
 또한 그레테롤이 다저스 뒷문 중에선 주기적으로 맞는 것이 확연한 선수라 가장 불안한데
 최근에 위의 날도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오늘도 야브로 한 명만 등판했기에
 믿어볼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9연승, 즉 아홉수라는 것이 개인적으로 걸리긴 한다마는 지금으로서는
 핸디 배당도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판단되기에 선택해보도록 할게요
 
 다저스 오버를 택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