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 KBO 분석

NC vs 키움 경기 입니다

키움이 결국 7연패를 기록하며 꼴찌 삼성과 게임차가 같아졌습니다 

어찌본다면 예견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의 살아난 방망이와 경기력만 보더라도 삼성은 리그 중위권으로 도약할 충분한 기량을 뽐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키움 그야말로 흔들리다가 무너져내리고 있는 모양세 입니다

그나마 타선에서 제 역할을 해주던 이정후의 부상이탈 이 굉장한 팀의 전력하락에 타격을 주었다는건 사실입니다

부상이탈 하자마자 약속이라도 했었든 팀이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골칫거리였던 불펜은 역시나 여전히 불안하고 선발진들마저 타팀들로부터 공략당하기 쉬워지며 패배를 매경기 손쉽게 허용하고 있습니다

NC와의 3연전 마지막경기 오늘경기 마저 내어준다면 8연패와 동시에 리그 꼴찌의 불명예를 당할 수 있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양팀의 선발 키움은 맥키니 (시즌 1승 4패 ERA 3.94) NC는 송명기 (시즌 2승 7패 ERA 5.37) 이 등판을 합니다

키움이 연패를 막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됩니다

어제까지의 경기는 장재영이 등판을 하기에 NC가 두번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을 했었던 경우 였다면

오늘 경기 같은 경우는 선발 싸움에서 크게 밀리지 않기에 맥키니가 5~6이닝을 버텨준다고 한다면

전체적으로 최근 양팀의 경기력을 봤을때 지지 않을거라 연패를 벗어날 단 한경기라 예상 됩니다

올시즌 송명기는 상당히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시즌에 비해 피안타 피홈런 볼넷허용 범위가 많아진 올시즌입니다 그에따라 평균적으로 3~4이닝밖에 던져주지 못하고 있고

그에 따라 매경기 실점 허용 하며 패배를 당하고 선발로서의 너무나도 위력적이지 않은 모습 입니다

키움팀의 최악의 분위기 일때 합류를 한 도슨의 활약이 너무나도 대단합니다

13경기 나와서 49타석 20안타 홈런3개 타점 11점 타율 0.40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비율도 적지않고 출루했다하면 도루까지 과감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현재로선 괴물같은 타자의 모습입니다

팀에서 혼자서만 제 역할을 해주던 김혜성 역시 정말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두선수가 제 역할만 해준다면 이경기 충분히 승리까지 가져올 수 있을거라 판단이 됩니다

키움의 7연패 뒤 첫 승리 타이밍이라 봅니다

키움의 승리 과감히 도전해 보겠습니다

짝으로 롯데 vs SSG 경기 간단하게 짚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연장승부끝에 SSG가 결국 승리를 챙겼습니다

추신수가 6타석 5안타를 때려내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반면 어제경기내내 좋지 않았던 최정은 5타석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안타도 경기 연장 승부에서 어쩔수 없이 몰린 상황에서 가까스로 때려냈습니다 어제경기내내 무기력했던 최정이지만 크게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언제든 홈런 장타를 때려낼 수 있는 선수인만큼 타석에서의 위력감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롯데는 정훈의 2홈런 활약 속에서도 홈경기에서 SSG에게 2경기 모두 내어 주었습니다

이틀 연속 양팀 불펜소모 역시 크다고 볼 수 있는데 롯데 입장에서는 어제 경기같은 경우는 반드시 승리로 가져왔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 경기의 결과는 반드시 오늘 경기에까지 그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금씩 좋지 않았던 SSG의 중심타선이 살아나고 있고 롯데는 결정적인 기회의 순간들을 살리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 롯데의 선발 윌커슨이 등판을 합니다 지난 7월 26일 두산전 KBO 데뷔등판 이후 세번째 등판입니다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작년엔 NPB까지 다양한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작년 한신 타이거즈와의 계약 데뷔 후 첫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되는 등 선발로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었으나

6월이후 급격하게 흔들리며 9경기 4승 3패 ERA 3.03 으로 시즌초반의 위력적인 모습이랑은 다르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트레일리 대신 데려온 윌커슨인데 KBO리그에서 언제까지 버텨줄 지 의문입니다

양 팀의 선발 타격 불펜 전체적인 전력상 SSG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판단됩니다

SSG의 승리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