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625 NPB

간단하게 남깁니다.
 
 1. 히로시마 vs 요미우리
 
 어제 오세라의 호투와 시마우치-야사키의 필승조로 깔끔하게 승리한 히로시마.
 
 오늘은 2년차 동갑내기 모리 vs 야마자키의 매치업인데,
 아무래도 스탯으로 보나 모로보나 야마자키의 우위를 예상합니다.
 모리가 교류전인 세이부전에서 계투로 올 시즌 첫 등판을 했지만 1이닝도 못채우고 강판된 반면,
 야마자키는 교류전 3경기에서 23이닝 3실점으로 이제 완벽히 요미우리의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습니다.
 
 센트럴 3강은 순위데로 요코하마-한신-요미우리로 마무리 될 것 같고,
 1,2차전 역배가 나왔기에 이번 경기는 통계상으로도 정배를 예상해봅니다.
 
 요미우리 승
 
 2. 요코하마 vs 한신
 
 바우어 초반에 좀 헤메더니 교류전에서 3연승으로 적응해나가는 듯 합니다.
 이 3경기에서 평균 8이닝을 먹어줬고, 삼진도 평균 10개 이상을 잡아내면서 완벽투를 보여줬죠.
 그러나 한신의 2년차 사이키 역시 만만치 않은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요코하마 상대로도 잘 던져줬기에,
 오늘은 한신의 플핸승으로 접근해봅니다.
 
 문제는 최근 3경기에서 단 1점만을 낸 한신의 침체된 타격사이클인데,
투수전이 예상되는 두 투수임에도 계속 언오버 기준점이 7.5라는 점에서 오늘은 의외로 한신의 방망이가 터질지도 모르겠네요.
 
 한신 플핸승
 
 3. 그 외
 
 니혼햄 경기는 언더를 보고 있고,
 라쿠텐은 설마 스윕을 당할까 싶긴한데, 요즘 폼이 최악이라 이 경기도 언더사이드만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