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경기

* 두산 vs LG
 - 필자가 LG에 대해 꼭 말하고 싶은 것 하나
 : 우선 필자는 30년 LG팬임을 밝히고..  
 이번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필자는 다른 커뮤니티나 야구팬 지인팬들에게 한 가지 언급한 것이 있다.
 바로 "켈리는 이번 시즌 무너진다"
 19년에 데뷔한 이래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마침내 2022시즌에는 다승왕까지 한 에이스.
 그러나 이미 읽힐 대로 읽혔다. 투구 패턴이 구위 하락과 맞물릴 시기.
 또한 KBO에서 장수하는 외인 투수들의 공통점은 장신 파이어볼러. 즉 윽박지르는 투수 유형들.
 그러나 켈리는 파이어볼러가 아닌 기교파. 
이러한 이유로 켈리의 몰락을 예상했고, 아직 시즌 초이지만 켈리는 단 1승에 불과. 방어율 5.66
 에이스의 몰락은 중간계투들의 과부하를 가져왔고, LG의 팀 방어율은 그간 투수왕국이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무척 높음.
 - 오늘도 켈리는 부진할 것
 - 상대팀 두산은 전통적으로 LG에 강했고, 한화에 두들겨 맞으면서 반등이 필요한 시기
 - 이럴 때 두산은 LG를 두들겨 패는 모습을 보여줬음
 두산 승
 
 * 한화 vs KT
 - KT는 필자가 우승후보 0순위로 꼽았던 팀
 - 그러나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9연패 수모를 겪었음
 - 다행히 연패는 끊었고, 반등할 시기
 - 상대는 KT에 무척 약했던 한화
 - KT 선발 엄상백은 150km에 가까운 속구를 던지면서 슬라이더는 더욱 날카로워졌음
 - 이번 시즌 활약 기대
 KT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