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1 09:37

적중 KOVO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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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vs 도로공사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오늘 흥국생명 홈에서 있습니다.

 1차전을 모두 풀경기로 본바로는 다소 싱거운 경기였습니다. 3세트 도로공사가 역전으로 세트를 가져왔지만,
 2세트와 4세트는 너무나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1세트는 듀스 접전끝에 내준 것이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특히 도로공사가 가장 좋은 것이 상대방 보다 높은 블로킹인데, 그 블로킹을 뚫어네는 옐레나 선수의 득점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가장 많은 점수의 32득점을 하였던 옐레나 선수를 도로공사는 막기가 쉽지 않았던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4세트에 김연경 선수가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경기 초중반 역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도로공사의 1차전을 포기하게 만들었습니다.
 26득점에 45%의 공격 성공률 정말 여자배구의 퀸 다운 모습이였습니다.

 특히 김미연선수도 많이 쉬고와서 그런지 최고의 폼을 보여줬고 14득점으로 옐레나, 김연경을 뒷받침하여 흥국생명의 승리를 이끌엇습니다.

 반대로 도로공사의 첫경기는 무기력한 모습이였습니다. 단체로 감기 증상이 있었다는 도로공사 감독의 인터뷰 처럼 좋은 폼은 아니였고
 켓벨의 공격성공률 30%, 박정아의 공격성공률 23%로 최악의 모습이였습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박정아, 배유나 선수가 감기(독감) 이슈의 가장 큰 피해자인거 같고 1점이라도 내면 서로 모여서 으샤으샤 하는데
 도로공사에서 감기 추가 확진자가 나올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감기라는게 특히 푹 쉬어야 낫는 병인데 퐁당 퐁당 경기를 하는 배구경기 특성상 쉽게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라 생각해서 
 이폼이 저는 2차전까지 이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2차전도 쉽게 흥국생명 마핸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흥국생명 1.5 마핸 추천드리겠습니다.

주력 : Heungkuk Pink Spiders Women WI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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