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전체 상대전적은 69승 72패 
 올시즌 상대전적은 5승 1패의 두팀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10월28일 대한항공 3:0 승
 11월16일 대한항공 3:0 승
 12월18일 대한항공 3:1 승
 01월07일 대한항공 3:2 승
 02월10일 현대캐피탈 1:3 승
 03월05일 대한항공 3:0 승
 
 으로 총 6번 맞대결이 있엇습니다.
 
 대한항공의 상대적 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 주요 선수는 대한항공의 링컨 윌리엄스 선수였습니다. 블로킹 높이가 높고, 블로킹의 강점이 있는 현대캐피탈에 맞서
 블록킹이 세팅되기 전에 한 타이밍 빠르게 공격을 가져가는 링컨 윌리엄수 선수는 현대캐피탈에서 막기 어려운 분류의 선수였습니다.
 특히 현대캐피탈의 최고의 공격수라고 할 수 있는 허수봉 선수는 대한항공 정지석 선수에게 많이 막히기도 하여서 현대캐피탈이 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맞상대 해야하는 포지션에서 두 선수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계속해서 맞 부딪칠 예정입니다.
 특히 시즌 중 곽승석 선수의 부상이 있었을 때 정한용 선수의 등장은 시즌 운용에서 대한항공에 큰 힘이되어 주었고, 공격력도 한층 올라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현대캐피털의 우세를 점칠 수 있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먼저, 현대캐피털의 피로 누적입니다. 연일 풀세트 접전과 강행군으로 인한 피로누적이 많이 쌓이면서 많은 시간 오랜 휴식을 취하고 경기를 하는 대한항공에게는
 크나큰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오래올 선수가 86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노장이고, 매번 목적타 서브를 받다보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마 오늘도 전광인 선수의 부재는 많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즌 중 맞대결 데이터로 공격 성공률은 대한항공의 53.29% vs 현대캐피탈은 46.49%
 블록킹 득점은 대한항공 세트당 2.68개 vs 현대캐피탈은 2개
 서브에이스는 대한항공 세트당 1.64개 현대캐피탈 0.91개
 디그는 대한항공 세트당 10.55개 vs 현대캐피탈 9.45개로
 모든 부분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대캐피탈 세트 마핸승 / 일반승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