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주력
 
 새크라멘토 대 미네소타
 
 새크라멘토는 이 경기를 잡으면 17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이미 햄스트링 이상으로 결장했던 팍스의 복귀도 확정되었다. 홈에서 상당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미네소타는 원정 백투백 일정의 두 번째 경기이다. 전날 앤써니 에드워즈마저 복귀하며 풀전력을 꾸렸는데 다소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클러치에 터진 타운스의 3점으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타운스의 장기부상으로 콘리-에드워즈-제이든 맥다니엘스 또는 카일 앤더슨-타운스-고베어 선발 라인업의 합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고 에드워즈가 발목부상의 여파와 투빅과 맞지 않는 플레이성향으로 고전하면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미네소타다. 제대로 합을 맞추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 완성된 팀인 새크라멘토의 승리를 예상한다.
 
 새크라멘토 마핸승
 
 유타 대 피닉스
 
 유타는 클락슨, 폰테키오, 루디 게이, 섹스턴이 결장한다. 마카넨의 경우 슛어라운드에 참여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 복귀가능성이 높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피닉스는 에이튼이 복귀한다. 에이튼의 결장기간동안 출전시간을 받았던 비욤보의 폼이 올라온 상황이라 피닉스의 뎁스가 더 단단해졌다고 본다. 프런트코트의 사이즈 열세가 뚜렷하지만 피닉스의 기동력이 한 수 위라고 보여진다. 카메론 페인, 샤멧, 로스, 워렌, 비욤보로 벤치 멤버의 퀄리티도 많이 좋아졌다.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 고전할 수도 있겠으나 승리는 챙길 것으로 보인다.
 
 피닉스 승
 
 부주력
 
 덴버 대 필라델피아
 
 덴버는 오랜 원정 일정 이후 복귀한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잠시 부진했을 때의 모습은 이제는 찾아볼 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것이 유일한 변수다. 필라델피아는 하든이 슛어라운드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면서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고 당연히 출전할 것이라 예상되었던 엠비드의 충격적인 결장이 큰 변수이다. 엠비드의 팀내 비중은 달리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원정 4연전으로 일정도 좋지 않다. 요키치가 건재한 덴버가 홈에서 강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
 
 덴버 승
 
 뉴욕 대 휴스턴
 
 뉴욕은 브런슨이 훈련에 참여하여 복귀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홈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인 휴스턴을 만나 분위기 반전을 노릴 것이라고 본다. 휴스턴은 원정 백투백이다. 제이션 테이트는 여전히 결장하는 상황, 원정에서 극도로 부진한 팀인데 열성적인 뉴욕 홈팬들의 응원이 더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상대전적 역시 뉴욕의 우위다. 뉴욕의 승리를 예상한다.
 
 뉴욕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