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322 NBA

바로 들어갑니다.
 
 
 
 현재까지의 스탠딩테이블입니다.
 
 1. 브루클린 vs 클리블랜드
 
브루클린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해드린 것 같습니다.
 듀란트와 어빙을 보내면서 공격력은 다운된 반면, 
 수비가 좋은 브릿지스와 핀리스미스를 데려오면서 수비는 좋아졌다고 말이죠.
 
 확실히 트레이드 이후 브루클린의 상대팀 득점 억제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17일과 20일, 나란히 오펜시브레이팅 1,2위를 기록중인 새크라멘토와 덴버를 맞아 100점대로 막아낸 것만 봐도,
 브루클린의 수비효율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봐야죠.
 특히 요즘 핫한 새크라멘토를 맞아 101점만을 실점했는데, 팍스를 꽁꽁 묶었습니다.
 
 브릿지스라면 충분히 미첼도 제어할 수 있다고 봅니다.
 
클리블랜드는 NBA에서 대표적으로 수비가 강한 팀이죠.
 지난 시즌 저평가된 클리블랜드 플핸승으로 상당히 재미 본 기억이 많습니다.
 디펜시브레이팅 NBA 전체 1위팀이 클리블랜드.
 
수비가 좋은 양팀의 대결인데, 생각보다 언오버 기준점이 높은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양팀의 1차전이 12/27에 있었는데,
 당시 듀란트와 어빙이 있었고, 기준점이 상향되었음에도 220.5를 받았었는데,
 이번 경기 219.5라면 충분히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이는  팀마다 배터들에게 각인된 이미지가 있는데,
 그동안 듀란트와 어빙의 브루클린은 비교적 오버의 팀으로 각인되었고,
 아직 그 이미지를 벗지 못한 점도 이런 기준점에 어느정도 작용했으리라 봅니다.
 
 라인업 상 원정이래도 아무래도 클리블랜드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클리블랜드는 순위상 위로도, 아래로도 아직 여유가 있고,
 양팀이 하루 휴식 후 다시 브루클린 홈에서 리턴매치를 가지는데, 리턴매치 특성상 변수도 있을 수 있기에,
 승패는 안전하게 이번 경기를 본 후 리턴매치를 가져가려 합니다.
 
 그래서 이 경기는 언더만 주력으로 가져갑니다.
 
 언더.
 
 
 2.  새크라멘토 vs 보스턴
 
 양팀은 나란히 유타에게 패배하며 맞붙습니다.
아무리 보스턴이 강하다고 해도 그래도 서부 3위이자, 새크라멘토 홈인데 보스턴으로는 도저히 손이 안가네요.
 
 보스턴의 일정상 1위 탈환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밀워키도 가만히 지켜볼 것은 아니기에 현실적으로는 어렵다 봅니다.
 물론 3위 필라의 거센 추격을 받고는 있지만, 남은 일정상 하위권과의 매치업이 많이 남아있기에 이변이 없는 한 보스턴은 2위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봅니다.
 
 지난 새크라멘토 vs 밀워키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는 상성상 밀워키에 어렵다고 언급드렸습니다.
 새크라멘토와 같은 점퍼팀은 인사이드가 강하거나 수비효율이 좋은 팀에게는 약하기 때문이죠.
 
 보스턴이 디펜시브레이팅 4위로 수비효율이 좋은 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밀워키와 같이 인사이드가 강한 팀은 아니죠.
사보니스라면 보스턴의 호포드를 맞아 충분히 매치업 우위를 가져갈 수 있을거라 보네요
 
 오펜시브레이팅 1위인 새크라멘토의 공격과 보스턴의 수비의 대결이라 봅니다.
 물론 라인업상 보스턴의 우위가 보이긴 합니다만,
 원사이드한 경기는 아닐거라 보고, 새크라멘토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새크라멘토 플핸승
 

주력  브루클린 언더 + 새크라멘토 플핸승
 
 or 
 
 주력 브루클린 언더 + 애틀란타 승
 ( 새크라멘토 플핸승이 불안하신 분은 안전하게 애틀란타를 조합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