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 0320 NBA

오늘 마이애미는 죄송합니다.
 원래 동배당은 잘 안가는데, 마이애미 새크라멘토 둘 다 너무 좋아보였고,
 특히 마이애미는 전날 2차연장까지 간 시카고라는 점에 너무 빠졌던 것 같습니다.
 배당이라는 것은 어차피 다 반영되는 것인데..
 너무 뻔한 것에 빠졌는데 돌이켜봐도 마이애미를 피하기는 힘들었다 봅니다.
 
 오늘 경기 간단하게 남깁니다.
 
 1. 휴스턴 vs 뉴올리언스
 
 3쿼터 15점까지 벌어지면서 뉴올리언스가 쉽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4쿼터 역전을 당하며 결국 패배한 뉴올리언스.
 승리는 뉴올이 핸디캡은 휴스턴이 가져갔다면 이 경기 패스하려 했으나 휴스턴이 승리하여,
 이 경기 가져가봅니다.
 당시 휴스턴 플핸승에 배팅하고, 휴스턴이 승리한다면 리턴매치 뉴올리언스의 승까지 생각해놨습니다.
 
 어차피 순위 하위 3팀이 동일한 확률을 가져 휴스턴의 탱킹은 무시하더라도,
 뉴올리언스는 플레이인권에 아직 1경기차이 밖에 안나는 점.
 며칠 전 경기에서도 잉그램이나 발란슈나스 모두 확실히 포지션 우위를 가져갔고,
 맥컬럼이 조금 부진했는데 이 경기마저 부진할거라 생각은 안드네요.
 
 뉴올리언스 이 경기도 패배한다면 시즌 버렸다고 봐야죠.
 
 리턴매치 특성도 그렇고, 당시 경기도 그렇고, 동기부여도 그렇고,
 뉴올리언스 승 예상합니다.
 
 뉴올리언스 승
 
 2. 그 외
 
 나머지 경기들은 쉬운 듯 해보이지만 배당이 아쉽네요.
 
 마이애미 오늘 역귀짓 했으니 오늘 디트로이트 전은 쉽게 잡을거라 봅니다.
 다음 경기가 최근 폼 좋은 뉴욕이라는 점도 있고,
 디트로이트와 1차전의 패배에 대한 앙갚음도 있죠.
 디트로이트의 경기력이야 굳이 말 할 필요 없고요.
 
 마이애미 승 / 마이애미 마핸승
 
 샌안토니오 경기는 원정 애틀란타의 저 배당에 배팅하기 보다는 오버를 예상합니다.
 디펜시브레이팅 최하위 샌안토니오이고, 
 애틀란타는 원정에서 13언더 / 23오버 로 오버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트래영이 현재 GTD인데, 트래영이 결장한다면 패스를 하고 싶네요.
 
 (트래영 출전시)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