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치]0317 NBA

모든 종목이 그러하겠지만 NBA의 시즌말 역시 비교적 배팅하기 좋은 때라고 봅니다.
 역배보다는 승리에 대한 의지가 있는 정배경기가 메리트가 있죠.
  간단하게 남깁니다.
 
 1. 브루클린 vs 새크라멘토
 
 몇번 얘기드렸지만 브루클린은 어빙과 듀란트가 빠지면서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습니다.
 이전엔 어빙으로 인해 팀케미가 깨졌고, 라인업 자체가 공격일변도의 라인업이었기에,
 상대가 몇점을 넣던 그 이상을 넣어서 이기려 하는 팀이었다면 이제는 공격효율은 감소했지만 수비효율은 증가했죠.
 
 리그 최고의 윙디펜더 브릿지스의 수비야 탑급이고,
 댈러스에서 온 핀리스미스 역시 수비능력치가 좋은 선수죠.
 
 1차전에서 새크라멘토는 153득점을 쏟아부으면서 양팀합계 274점의 엄청난 오버를 기록했습니다만,
 그때의 브루클린 수비와 지금의 수비는 다르다고 봅니다.
 
 최근 보면 브루클린도 빅맨이 강한 미네소타나 덴버와의 경기에서는 오버를 기록했지만,
 점퍼팀들 상대로는 꽤나 상대팀의 득점을 억제했다고 봅니다.
 
 물론 새크라멘토가 118.6으로 오펜시브레이팅 1위로 엄청난 공격효율을 보여주어 언더를 가기 망설여지지만,
 원정에서는 115점대로 소폭 떨어지는 편.
 
  해당 기준점 ,해당 배당에서 현재 5연속 5버가 나왔고, 새크라멘토라는 팀의 공격능력치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주력보다는 부주력 정도로 추천드립니다.
 
 언더
 
 2. 피닉스 vs 올랜도
 
 올랜도 상대로 피닉스의 배당이 해외배당 1.3대, 국내배당 1.2대라면 썩 괜찮다고 봅니다.
 1차전 올랜도가 승리한 것도 이유가 있겠고, 피닉스의 최근 3연패도 약간은 영향이 있을거라 봅니다.
 1차전은 폴이 결장하기도 했었고, 피닉스 야투율이 극히 안좋았던 경기.
 
 최근 3연패 역시 새크라멘토, 홈 골스, 밀워키였기에 어느정도 수긍되는 연패죠.
 
 피닉스야 어차피 듀란트가 돌아와야 완전체지만,
 폴,부커, 에이튼 조합이면 올랜도는 쉽게 잡을거라 보고,
 향후 일정도 쉽지 않기에 가볍게 승리할거라 봅니다.
 
 피닉스 승 / 피닉스 마핸승
 
 3. 그외
 
 상성상 점퍼팀인 인디애나는 밀워키 상대로 어렵습니다.
장난만 없다면 밀워키 마핸승까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