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대 피닉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입니다. 밀워키는 야니스가 결장하고 피닉스는 듀란트가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밀워키는 야니스가 결장하더라도 미들턴이 부상 회복 이후 출전시간 관리를 받으면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즈루 역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바비 포르티스가 복귀했고 크라우더도 밀워키 데뷔전을 무난하게 치뤘습니다. 직전 경기 결장했던 코너튼도 이번 경기 출전합니다. 피닉스는 오클라호마 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폴, 부커, 에이튼 모두 최고의 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홈에서 극강인 밀워키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밀워키 일반승
 
 시카고 대 워싱턴
 시카고는 베벌리가 긍정적인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드로잔 역시 부상 회복이 잘된듯한 모습이었으나 경기가 워낙 일방적인 승리였기 때문에 길게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은 포르징기스가 결장합니다. 가포드 원빅은 긴 시간을 소화하기 까다로운 카드입니다. 워싱턴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홈에서 시카고가 기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카고 마핸승
 
 애틀란타 대 브루클린
 애틀란타가 감독 경질 효과를 누렸습니다. 팀이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감독과 불화가 있던 트레이 영이 펄펄 날았습니다. 뇌진탕 프로토콜로 결장하던 존 콜린스가 프로토콜은 해제가 됐지만 등근육 긴장으로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처참한 경기력을 노출했습니다. 시카고 상대로 44점차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는 캠 토마스, 세스 커리가 길지 않은 시간동안 득점력을 보여줬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원정에서 경쟁력을 기대하긴 힘든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두 팀의 상대전적 상 우위가 브루클린에게 있기도 하고 대패를 당한 팀이 다음 경기는 어느 정도 정신무장이 된 상태로 나온다는 점, 존 콜린스가 여전히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점 때문에 일반승 배당이 예상보다는 조금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일반승만 챙겨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애틀란타 일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