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애틀란타 대 클리블랜드
 애틀란타는 감독을 경질했고 오늘 경기 코치가 대행합니다. 존 콜린스가 결장하며 샤딕 베이를 선발로 올려쓰게 됐습니다. 이러면 트레이드 마감 전보다 못한 전력이 됩니다. 트레이 영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할 걸로 예상됩니다.
 클리블랜드는 루비오, 오스만이 모두 정상출전합니다. 암울한 벤치 뎁스의 유이한 희망입니다. 백투백이고 원정 경기라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루비오가 벤치 타임을 버텨주면 어제보다 나은 경쟁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신승을 예상합니다.
 
 클리블랜드 승
 
 시카고 대 브루클린
 시카고는 드로잔이 복귀합니다. 휴식기 이전 멤피스 경기 전후로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었고 그로 인해 득점 볼륨과 효율 모두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카고는 드로잔의 팀입니다. 드로잔이 흔들리면 팀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다행히 휴식기 이전 2경기를 결장하고 나온 올스타 전에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 100% 컨디션으로 출전한다고 합니다. 브루클린이 좋은 자원들이 많이 모인 팀이고 트레이드 마감 이후에 미칼 브릿지스와 캠 존슨이 없는 불완전한 전력으로도 시카고 상대로 승리해 이번 경기가 찝찝할 수는 있지만 브루클린이 원정에서는 흔들릴 수 있다는 점, 앞서 언급했듯이 드로잔의 컨디션이 그때완 다를 거라는 점, 베벌리가 시카고 데뷔전을 치른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시카고가 연패를 끊고 후반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카고 승
 
 미네소타 대 샬럿
 미네소타는 콘리 트레이드 이후 고베어는 살아났지만 클러치에서 에드워즈의 부담이 너무 크고 실제 경기력도 좋지 못합니다. 샬럿은 최근 미네소타와의 맞대결 4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유독 미네소타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경기에선 로지어, 우브레가 정상 출전합니다. 역배까지는 부담스럽지만 플핸은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샬럿 플핸승
 
 피닉스 대 오클라호마
 피닉스는 폴, 부커, 에이튼이 올스타에 뽑히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재정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클라호마는 하루 전 유타에 허무한 역전패를 허용했습니다. 에이스인 SGA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피닉스가 무난하게 승리를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피닉스 일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