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가스공사 대 KCC
 
 가스공사는 삼성전 대승으로 연패를 끊었다. 부상이 우려됐던 조상열은 라인업에 포함됐다. 선발은 우동현, 벨란겔, 차바위, 정효근, 할로웨이로 이대성과 이대헌이 벤치에서 시작한다. 체력관리 후 후반에 승부를 볼 것으로 보인다.
 
 KCC는 김지완이 아웃됐고 유병훈이 선발로 올라왔다. 여준형이 라인업에 합류했는데 이 두 선수 모두 지난 화요일 D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정규 리그에서 제대로 된 기회를 받게된 셈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KCC는 이승현이 복귀 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이 끊기지 않았다. 라건아의 폼도 상당히 올라와있어 40분씩 출전함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KCC의 접전 끝 신승을 예상한다. 픽은 플핸승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