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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대 올랜도
 두 팀의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다. 지금까지의 성적은 1승2패로 토론토의 열세이나 두 팀 모두 홈에서만 승리했다는 특이점이 있다. 올랜도는 원정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이다. 뎁쓰가 좋은 편이지만 콜 앤써니가 두 경기 모두 결장하고 아이작은 부상 복귀 이후 관리가 필요해 백투백 경기는 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랜도의 플핸승을 예상하는 이유는 바뀐 토론토의 라인업 때문이다. 토론토는 아누노비가 또 다시 결장하며 게리 트렌트 주니어도 결장한다. 외곽 스페이싱에 도움을 줘야할 자원 둘이 이탈했다. 선발 라인업을 보면 반블릿-반즈-시아캄-아치우와-퍼들로 시아캄을 3번으로 쓰고 아치우와를 스트레치4 역할로 뒀는데 구색은 갖췄지만 아치우와가 3점 시도를 많이 가져가는 편은 아닌데다가 반즈도 외각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코트가 굉장히 뻑뻑할 수 있다. 이런 라인업에 대응이 가능한 것이 올랜도의 빅라인업이다. 올랜도의 선전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