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NBA

창원 엘지 대 서울 삼성
 창원 엘지는 라인업에 변화가 없습니다. 가스공사전 수비가 흔들리는 모습이었지만 그보다 더한 화력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차민석으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이원석과 윌리스는 여전히 아웃입니다. 골밑에서 마레이 이길 선수가 없습니다. 무난한 엘지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엘지 승
 
 토론토 대 유타
 토론토는 아누노비가 결국 트레이드 되지 않았습니다. 불만 있는 만기 선수들이 많아 트레이드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음에도 윈나우 기조를 택했고 퍼들을 데려왔습니다. 퍼들은 토론토 출신으로 레너드, 대니 그린 - 드로잔, 퍼들 트레이드로 샌안에 넘어갔다가 다시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토론토의 에이스인 시아캄과 친하고 플레이도 잘 맞는 선수입니다. 다만, 내일은 결장합니다. 굳이 언급 드린 이유는 이제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시 바라봐야할 토론토 선수들에 힘이 될 수 있는 영입이기 때문입니다. 동기부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타는 이제는 탱킹노선으로 보여집니다. 콘리가 미네소타로 갔고 반대급부인 웨스트브룩은 바이아웃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트리플 포스트의 볼 배급을 담당할 주전 포인트 가드가 사라졌으니 공격은 더 뻑뻑해질 것입니다.
 
 토론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