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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대 올랜도
 샬럿은 원정 백투백 이후 하루 쉬고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10경기 4승 6패지만 직전 원정 3연전을 전패로 마감했다. 코디 마틴과 우브레가 오랜기간 결장하다보니 로스터에 과부하가 왔다. 라멜로 볼과 로지어가 통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지는 경우가 많다. PJ워싱턴의 활약 여부가 예상 외의 변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샬럿이 승리한 경기들에서는 항상 워싱턴의 활약이 좋았다. 다만, 직전 2경기는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올랜도는 직전 미네소타 전에서 전반전 한때 10점차 열세였던 경기를 전반 종료 시점 7점의 리드로 뒤집었고 그 뒤로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4쿼터 한때 22점의 리드를 챙길 정도로 한 번 터지면 매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근래의 올랜도다. 이번 경기는 원정 4연전(필라델피아-필라델피아-미네소타-샬럿)의 마지막 일정이며 현재까지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는 모 밤바와 제일런 석스가 징계로 결장한다. 하지만 웬델카터주니어가 1경기 결장 이후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서 큰 공백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펄츠가 30분 이상 소화해주고 있고 콜 앤써니의 폼이 나쁘지 않다. 콜 앤써니와 개리 해리스가 조금씩만 더 출전시간을 부담하면 문제없을 것이다. 
 올랜도가 홈원정 경기력 차이, 징계 결장 변수 등으로 약역배를 받았다. 하지만 샬럿 역시 로스터 운용 폭이 좁고 쉽지 않은 일정을 소화 중임을 고려했을 때 올랜도 플핸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된다.
 올랜도 1.5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