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밀워키 대 클리퍼스
 밀워키는 미들턴이 복귀 이후 출전 시간 제한을 가지고 뛰고 있으며 15분으로 시작해 20분까지 출전시간이 늘어난 상황이다. 즈루, 미들턴, 쿤보로 이어지는 라인이 정상가동 될 때의 파괴력이 상당하나 오늘 경기의 핵심은 역시 쿤보의 활약 여부에 있다. 상대인 클리퍼스는 센터 주바치 외에 윙으로 로스터를 도배해놓은 팀이다. 쿤보를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벽을 세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 어느 팀보다 가장 강력한 벽을 세울 수 있는 팀이 바로 클리퍼스다. 최근 폴 조지와 레너드의 폼이 심상치 않다. 터런 루 감독은 부덴홀저와 달리 필요하다면 40분 이상씩도 선수를 기용하는 감독이다. 밀워키의 압도적인 홈승률에 쌩역배를 보는 것은 부담스럽지만 플핸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클리퍼스 플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