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월드컵 2경기 분석 예상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22:00 에듀케이션 스타디움
 
 양팀 역대 전적 7전 1무6패 
 
 우루과이는 베테랑 자원인 수아레스 , 카바니  , 고딘 , 무슬레라 , 카레레스 등이 
 월드컵 명단에 올랐다.
 다시 말하자면 신구조화가 어느정도 잘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대한민국 역시 2002년 라인업에 버금 갈 정도라는 중론이 지배적이다.
 다만 , 2002년 월드컵 처럼 전술 플랜에 다양함을 갖추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의 빌드업 과정은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축구를 잘한다고 하는 팀들
 이 모인 월드컵에서 경쟁력을 보일지 의문이다.
 ( 플렌에 다양성이 부족함 )
 
 특히나 우루과이는 중원의 힘이 굉장히 강하고 활동량이 엄청나다.
 힘싸움에서 빈틈을 찾아내기 수월하지 못할수 있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은 역습에 특출한 플레이가 가능한 팀도 아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루과이 상대로 한국의 전술적인 강점은 사실상 
 크게 없다 보인다.
 벤투호가 최강 전력이라고 하나 , 월드컵 경험이 전무한 선수들이
 많고 , 손흥민 정도를 제외한다면 경기장에서 리더 역활을 해주며 조율해줄수
 있는 선수가 딱히 없다.
 
 더 디테일 하게 들어가자면 벤투호 빌드업의 중점은 ,  후방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간결한 패쓰 플레이라고 볼수 있는데 . 앞서 언급 한대로 중원이 단단하고 활동량이
 많은 우루과이 상대로는 강점을 보이기 굉장히 어렵다 보인다.
 
 전반은 서로 신중한 경기가 되겠지만 , 결국 우루과이의 활동량을 후반 이후 부터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라 보인다.
 
 
 우루과이승
 
 
 
 브라질 vs 세르비아
 
 
 피파랭킹 1위 와 피파랭킹 21위의 대결이다.
 사실상 브라질의 승이 예상되는 경기임은 분명 하다. 전력의 차이도 어느정도 나는 편이고
 브라질은 초호화 군단이다 보니 전술의 다양성 , 당일 부진한 선수가 있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선수로 대체가 가능하다.
 
 다만 , 세르비아 역시 현재 스쿼드는 분명 나쁘지 않다. 특히나 공격진의 무게감은 확실히
 좋다.
 특히나 유일하게 약점이라고 할수 있는 브라질의 측면 수비를 무너트리면 위협할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갖춘 팀이다.
 실제로 세르비아는 탑독 상대로 , 카운트 어택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팀중 하나다.
 
 물론 이경기에 이변은 크게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첫경기인 만큼 , 선수들의 플레이가 예열되지
 않은 상태라 어느팀이든 어려울수 있고 , 이에  작은 이변이라면 세르비아승리 까지는 무리라고 
 보이고 ,  무승부는 분명 존재할수 있는 경기라는 점은 간과 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이경기는 브라질 승리 보다는 다득점에 초점을 맞추는것이 좋아 보인다.
 
 
 2.5 오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