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 kcc / 엘지 대 삼성 예상

가스공사 대 kcc

Kcc는 몇시즌동안 첫경기에서 오버를 낸 적이 없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슬로우스타터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컵대회는 전창진감독이 매번 버렸던 대회라 의미가 없고, 추측컨데 가스공사 이대성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라건아, 이승현이 큰 활약을 할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너무나도 친한 사이들이기에, 첫 경기는 give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스공사 승 언더

엘지 대 삼성

엘지 2옵션 용병이 수준급이라, 마레이가 안풀리더라도 대안이 있어서 지난시즌보단 훨씬 나아졌습니다.

엘지가 나쁘진 않은데, 삼성이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동엽, 김시래, 이원석 이 세명만으로 충분히 팀을 수렁으로 빠뜨릴 수 있고, 쿼터 기복도 심하다보니 플핸을 할까 싶다가도 마핸을 내어 줄 수 있은 그런 팀이기에 심증은 플핸같지만 이경기는 버립니다.

다만, 지난 시즌 두팀이 개막 경기에 맞붙어서 핵오버를 냈기에, 그들이 할 수 있는건 승패보단 오버로서 팬들을 만족시키는게 훨씬 효과적이라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엘지 오버

인삼공사 대 캐롯

캐롯이 굳이 애써 이길 경기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올시즌 캐롯은 정비하는 단계라 적당한 성적을 내고 다음시즌 전력을 보강하는게 목표입니다.

전팀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김승기감독은 승패에 있어서 한발 물러설거라 생각합니다.

인삼 김상식 감독은 목표가 뚜렷합니다. 좋은 성적을 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삼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