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 유로파 2경기 분석

 
 
 
 
 
 렌 vs 페네르바체
 
 
 렌은 유로파에 어느정도 진심을 들어 내고 있다. 나름대로 스쿼드 운영을 조절하면서
 집중 하고 있는 상황.
 아울러 이경기에 승리하게 된다면 조 단독1위로 올라가는 만큼 동기부여가 상당한
 경기다.
물론 공격 1~2선에 위치한 자원들의 연령층이 낮기 때문에 분위기를 타고 
 노련미가 떨어지는 부분은 렌의 불안 요소가 될수 있겠다.
 
 그러나 페네르 바체는 현재 김민재가 떠난 수비라인의 불안 그리고 , 스쿼드의 변화를
 준 상황이라 다듬어 지려면 시간이 조금더 필요한 상황이다.
 실제로 스쿼드의 질도 조금은 떨어져 보이는 상황.
 실제로 페네르 바체의 리그 상황은 현재 좋지 못한 상태기도 하다. 물론 유로파를 통해
 어느정도 조직력이 올라오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결과적으로 페네르 바체는 개개인의 역량이 의존 해야 하고 가능성이 없지 않지만
 원정의 불리함과 앞서 말한 불안 요소.. 그리고 조직력에서 앞설수 있는 렌의 원정은
 확실히 부담스러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렌승 
 
 
 
 모나코 vs 페렌츠바로시
 
 
 모나코는 부침이 있던 시기에서 서서히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파리 원정에서도
 패하지 않았다. 
 아울러 유로파에서 1승을 거두며 현재 분위기는 매우 좋다고 볼수 있겠다.
 무엇보다도 불안 했던 수비진이 각성 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실제로 최근 3경기 1실점을
 기록 할정도로 안정감을 되찾았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중원 자원들의 부담이 줄었고
 공격 라인의 활력소도 올라와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 홈이라는 이점을 살려 경기를 운영 할수 있다는 점에서 모나코가 페렌츠 상대로 경기를
 리드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페렌츠 역시 헝가리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전승중이다. 하지만 리그 수준차이가 어느정도 나는
 경기며 , 수비스탠스에 어느정도 치중하고 있는 페렌츠 입장에서는  시비치  없는
 수비는 확실히 불안하다 볼수 있겠다.
 
 아울러 모나코가 전술 개선을 통해 활로를 찾았다는 점은 페렌츠 에게는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원정이라는 부분에서 확실히 불리함을 가져 갈수 밖에 없는 페렌츠다.
 
결과적으로 , 모나코의 공격진이 자신감을 최근 되찾은 상태며 , 수비라인도 안전감을
 보이고 있는 만큼 페렌츠가 승리하는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 경기다.
 
 
 모나코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