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유럽챔스 2경기 분석.

 
 
 
 
 AT 마드리드 vs  포르투
 
 
팀에 복귀한 모라타의 뛰어난 골감각. 그리고 펠릭스의 나쁘지 않은 움직임.
 이번시즌 AT 마드리드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물론 센터백 라인에 위치한 자원들의 전성기를 지난 자원들이라는 점은 
 아무래도  AT 마드리드의 불안 요소지만 다행이 ,  상대 포루트가  중원 코어들의 이적으로
 인해 기동력이 떨어진 만큼 홈에서 AT 마드리드가 충분히 방어기조를 보일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여기에 , 마드리드의 중원 자원의 압박이나 유기적인 플레이가 좋기 때문에
 포르투 입장에서는 굉장히 피곤해질수 있는 원정이 아닐까 싶다.
 또한 포르투 역시 센터백 조합은 AT 마드리드와 마찬가지로 에이징 커브에 들어간
 상황이라 90분 내내 상대방 공격수들을 일괄적으로 막아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경기는 AT 마드리드가 홈에서 승리할 요소가 높아 보인다.
 
 
 AT 마드리드승 , 2.5 오바
 
 
 
 인터밀란 vs 바이에른 뮌헨 
 
 
 자국리그 탑독 끼리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인터밀란이다.  즉 탑독 상대로는 경쟁력이 조금 떨어지는
 시즌이 아닐까 싶다.
 특히나 페리시치의 공백이 확실하게 들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대체 자원들로 실험 하고 있지만
 역시나 페리치치 만큼의 역활수행이 부족한 모습이다.
 아울러 루카쿠의 빈자리도 인터밀란의 불안 요소다. 또한 강팀에게 헌납하고 있는 실점도 인터밀란
 의 현상황을 말해주고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다.
 
 물론 뮌헨이 자국 리그에서 주춤 하고 있긴 하지만 , 포지션에 위치한 선수들 모두 골을 기록할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앞서 말한 인터밀란의 불안 요소라면  역시나 골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이경기는 사실상 뮌헨의 원정이라는 불리한 요소를 제외한다면 뮌헨이 인터밀란 상대로 부족함이 전혀 없는
 매치업이라 보면 쉽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