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KBO 분석 2경기. ( 어제 이어 적중으로 !!! )

 
 
 
 KT vs SSG
 
 
 KT 선발 고영표. SSG 선발 오원석.  선발에서 크게 누가 좋다고 평가 할수는 없는 경기.
 굳이 우위를 따지자면 최근 오원석은 제구가 조금 흔들리고 있고 보더라인 피칭이 잘되지 않는 눈치.
 결과적으로 주자가 출루할 확률은 고영표에 비해 높은 상황이 아닐까 싶다.
 ( 하지만 고영표 역시 이닝소화능력이 약하다는 점은 역시나 리스크. 뒷문에서 어찌될지 계산이 안선다 )

아울러 , 이번시즌 상대 전적은 7승5패로 SSG우위. 하지만 근소한 우위로 거의 백중 지세와 같은 모습.
 지표상 KT가 유리한 경기 같아 보이긴 하는데...
 
 그러나  오원석이 KT전은 유독 강한 모습이라는 점은 분명 생각해봐야 할 경기.
 최근 오원석의 날리는 피칭내용은 분명 아쉽지만 , 본래 야구는 상성만큼은 확실히 존재하는 법.
 특히나 KT전에 체인지업과 포심이 잘먹혀 들었고 , 금일도 KT는 오원석의 변화구에 고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오원석의 KT전 믿어 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더군다나 고영표가 이미 올시즌 SSG 상대로 고전 했던바. 또한 최근 SSG의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기에 고영표의 고전이 예상된다. 따라서 투수의 시즌 성적으로 고려할 경기는 아니라 보이고
 
 이경기는 단순하게 양팀 선발의 상대팀 상성으로 접근 해볼 필요가 있다 보인다..
 
 
 SSG+1.5 플핸승
 
 
 
 NC vs 키움
 
 
 키움이 아무리 절절 매고 있는 최근 흐름이라도 NC는 키움의 먹잇감인 시즌.
 따라서 금일 키움은 다른 구단 보다 조금더 편하게 NC를 상대 할듯.
 
 우선 NC의 선발 송명기. 다른걸 다 떠나서 키움전에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리고 .. 제구도 제구지만
 구위도 떨어지면서 유독 키움 타선에게는 고전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금일도 큰 기대가 되지 않는게 사실.
 
 다만 , NC도 에플러가 , 선발이면 해볼만한 날이다. 애플러가 다른 외인에 비해 데이터적인 측면에서
 안정적인 부분이 없을 뿐더러 , WHIP 나 피타율 자체가 용병급은 아닌 상황.
 따라서 NC도 득점을 만들어 내는 대는 어려움이 없는 날일듯.
 
 정리 ..  키움 만나면 동네 북이 되는 송명기.  일정 실점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는 애플러.
 
 결과적으로 양팀은 금일 타격전.
 
 
 9오바 , 키움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