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0일 NPB + KBO 믹스조합

 
 
 세이부 vs 오릭스
 
 
 세이부 선발 요자.
 
 7월 첫주 이후 패전없이 쭉달리고 있는 상태다. 날이 더워지면서 오히려 페이스가 올라오고 있는 
 케이스다.
 종종 내주는 피홈런이 다소 우려스렵기는 하지만 , 선발시 득점 지원도 잘되고 있고
 승리운도 잘따라주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오릭스전은 조금 고전 했다. 4이닝 2실점 노디시전.
 하지만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면 , 베르나돔에서 커맨드가 상당히 좋다는점 실제로 ERA 1.50으로
 매우 좋았다.
 아울러 세이부 타선은 좌투수에게 강점을 보이고 있고 승률도 높은편.
 
 오릭스 선발 미야기.
 
 다른건 차치 하서라도 , 세이부전은 유독 피칭이 불안하다. 실제로 ERA 5.00 을 기록할만큼
 수치가 높다.
 본래 세이부전에 강점을 보이던 투수였으나 올해는 확실히 세이부전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달리 보면 세이부 타선이 미야기에 대한 전력 분석이 됬다고도 볼수 있는 상황.
 아울러 미야기는 올해 베르나돔 에서 고전 하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소다. 
 여기에 홈보다 원정 투구 밸런스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모습이다. 
 
 세이부 타선은 확실히 미야기 구위나 구종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 시즌이다.
 미야기는 현재 세이부 상대로 특별히 투구 패턴을 바꿀수 있는 여건은 아니다.
 세이부가 다시 한번 미야기를 공략 할것.
 
 세이부승
 
 
 삼성 vs NC
 
 직전 경기 NC는 허망한 패배. 오늘은 삼성 상대로 분풀이에 들어가야 한다.
 다행이 NC선발 구창모 . 6~7이닝은 소화가 가능 하기 때문에 ..
 직전 불펜을 털어 넣은 NC로서는 그래도 믿을만한 선발 카드다.
 또한 후반기 승률 1위의 주인공이 NC다. 그만큼 후반기에는 NC의 진면목이 들어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 구창모의 부침이 문제다. 몸상태가 정상궤도에 있지 못하기 때문에 ..
 호투에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는 볼수 없는 상황이다.
 이점이 이 경기에 가장큰 불안 요소인데 ...
 그럼에도 삼성 상대로 올해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 NC타선은 현재 굉장히 호조기에
 들었기에 이부분을 기대해볼수 있을듯 싶다.
 
 아울러 삼성 상대로 올해 7승4패로 맞대결 전적에 우위에 있고 , 삼성전 팀타율도 3할에
 가까울 만큼 상대 투수들을 잘 공략해왔던 NC다.
 
 올해 백정현의 아쉬운 투구 내용이라면 NC가 초반 부터 득점에 성공하리라 보인다.
 
 NC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