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야구 조합 ( NPB+KBO )

 
 
 
 
 LG vs SSG
 
 
 LG 선발 이민호가 SSG전 호투 기록이 있긴 하지만 당시는 5월. 한참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안됬을때. 
 현재 중반을 달리고 있는 시점에서 이민호가 같은 커맨드를 유지하기는 , 힘들거라
 보인다. 특히나 이민호는 원정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고 
 실제로 WHIP 수치도 높아진다. 다시 얘기하자면 그만큼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되겠다. 
 기본적으로 이민호와 같은 경우 원정에서의 제구가 잡히지 않는다면 꾸역 밀어 넣는
 공이 피안타로 이어질 가는성이 매우 높다.
 
 폰트가 직전 경기 두들겨 맞긴 했지만 보통 에이스들은 부상이나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2경기 연속 털릴 가능성은 낮다.
 특히나 슬라이더의 안정감이 좋기 때문에 슬라이더에 약할수 있는 LG타선 상대로
 는 재미를 어느정도 볼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이라는 구장 특성상 타자 친화적인 만큼 , SSG가 충분히 LG상대로 
 좋은 결과물을 얻어 낼거라 본다.
 
 
 
 세이부 vs 소프트 뱅크
 
 
 우선 저득점을 예상한다. 물론 세이부의 마츠모토가 소뱅 상대로 올해
 피안타를 많이 맞았던 경기가 있었는데 .. 금일은 구종 비율을 바꿔
 나올 가능성이 높다. 마츠 모토는 충분히 지능적인 투구를 할수 있는 만큼
 그 기대치를 기대해볼수 있는 경기다.
 따라서 소뱅 타선이 직전 만큼 마츠모토 공략에 성공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히기시하마 역시 싱커와 , 투심을 앞세운다면 세이부 타선이 약한 지표를
 보이는 구종이기에 충분히 선전할 여지가 높은 경기가 아닐까 싶다.
 
 두팀다 타격감은 분명 떨어진 시점이다.
 양팀 투수가 가지고 있는 구종의 투과율을 고려. 많은 득점은 나오지 않을
 경기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