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7일 NPB 예상 분석 .

 
 
 요코하마 vs 요미우리
 
 
 요코하마의홈. 연승이 길긴 하지만 .. 요코하마가 보여주고 있는 홈에서의 
 강점은 뚜렷하다.  투타 밸런스가 잡혀 있는 모습.
 아울러 선발 하마구치의 최근 피칭을 보면 ,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로케이션
 이 상당히 잘되고 있으며 맞춰 잡는 피칭도 굉장히 잘해주고 있는 상황.
 제구력에 기복이 조금 문제지만 , 최근 경기를 보면 제구 또한 어느정도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하마구치의 포퍼먼스는 믿을만 하다.
 
 반면 메르세데스 구위가 살짝 떨어지면서 피안타 허용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WHIP 수치도 살짝 높아졌다.
 체력적인 문제인지 , 컨디션 저하인지는 알수 없지만 , 투구 밸런스가 완벽해
 보이지는 않는 모습이다.
 특히나 체인지업의 위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점이 불안요소.
 
 7월 요미우리 상대로도 좋은 피칭을 보여준 하마구치. 이후 불펜도 요미우리
 보다는 조금더 안정적일수 있는 분위기.
 
 요코하마승 
 
 
 
 니혼햄 vs 라쿠텐
 
 
 니혼햄의 부침을 믿을수는 없지만 이번 경기는 니혼햄이 충분히 선전 할것으로 예상된다.
 양팀 선발의 유불리가 크게 없는 상태에서 그나마 유리하다고 볼수 있는 쪽은 
 니혼햄.
 라쿠텐 선발 가라시마는 이닝소화능력이 다소 약하다. 결국 불펜이 뒤에 버텨줘야 하는
 쪽은 라쿠텐. 직전 경기 니혼햄이 패하긴 했지만 , 라쿠텐의 투타 밸런스 보다는 니혼햄의
 투타 밸런스 수치가 조금더 낫다.
 
 다만 강한 역배를 볼수 없는 경기다.  우에하라가 라쿠텐 타선 상대로 고전한바가 있기
 때문. 즉 라쿠텐 타선이 우에하라 구위에 크게 고전 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다.
 따라서 강한 역배를 보기는 어려운 경기.
 
그럼에도 최근 라쿠텐은 7월 타격감과 8월 타격감의 격차가 크고 휴식을 취하고 올라온
 우에하라 라면 충분히 호투 가능한 경기라 보인다.
 마츠모토가 팀에 돌아왔다는 점도 호조인 니혼햄이 선전할수 있는 경기.
 
 니혼햄 +1.5 플핸승